프랑스 오미크론 변이체,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감염되었을 수도
프랑스에서 11월 29일 현재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체에 13명의 감염 가능성자가 발견되었으며, 이중 10명은 확진되었다.
프랑스 보건부는 11월 29일 현재 오미크론 변종 보균 가능성이 있는 감염자가 13명이 발견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모두 지난 2주 동안 남아프리카를 여행하고 돌아온 것으로 2 주가 지나서 밝혀져 프랑스 내 이미 많은 사람들이 감염되었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이들 8명은 독방에 격리되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들과 접촉자들에게 연락을 하여 진단을 받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프랑스 보건 당국이 밝혔다.
남아공에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들에 대해 대변인은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양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양성이면 선별검사를 한다. 의심되는 변이가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오미크론은 프랑스에서 "아마도" 유포되고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올리비에 베랑(Olivier Veran) 보건부 장관은 11월 27일 당시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사례가 발견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프랑스에서 코로나바이러스의 오미크론 변종 사례가 유통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올리비에 장관은 "현재까지 이 유형의 오미크론 변종은 프랑스 내에서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몇 시간 만에 확인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미 벨기에에서 유행되고 있으며 이탈리아,독일에서 확인되었다.고 발표 했었다.
올리비에 장관의 인터뷰이후 불과 하루만에 8명이 확진되었으미 밝혀졌고,11월 29일에는 13명으로 증가했다.
한편,이스라엘을 비롯한 많은 국가들이 8개국의 발병 국가들에서 오는 항공기 착륙을 거부하는 등 국가 봉쇄에 나서면서 남아프리카 등 이들 국가들이 고립되고 있는 것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는 "많은 국가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대해 발행한 여행 금지 조치는 "징벌"이라면서 개탄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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