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고유가,美침체 우려에 유가 88달러대로 급락

by 한인신문 posted Feb 0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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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름세를 보였던 국제 원유가격이 지난주 말 급락세를 보이며 배럴당 80달러대로 떨어졌다. 금융시장 불안과 함께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석유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향후 국제 유가는 미국 경기침체 가능성과 석유수출국기구의 감산 여부에 따라 오르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월가 전문가들은 다음주 원유가격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하는 분위기다. 소비자들이 경기 둔화와 물가 상승에 대응해 소비를 줄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미국의 기름 수요도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특히 지난달 비농업부문 고용 창출이 2003년 8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기록해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심화됨에 따라 원유 수요가 급감할 것이란 분석이 유가 하락을 부추겼다고 분석했다.
지난 1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는 전날 종가에 비해 2.79달러(3%)나 하락한 배럴당 88.96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WTI 가격은 지난달 3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인 배럴당 100.09달러에 비해 1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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