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민 3명중 1 명이 소수민족
미국내 소수민족과 소수인종 인구가 지난해 7월 기준으로 2005년(9830만명)보다 870만명가량 늘어나 미국인 3명 중 1명 정도인 1억700만명으로 1910년의 미국 전체 인구보다 많다.
미국 인구조사국의 16일 발표를 따르면,소수민족 중에는 히스패닉계가 미국 전체 인구의 14.8%인 4430만명으로 가장 많으며,인구증가율도 3.4%로 가장 높아 미국내에서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두 번째로 흑인이 4020만명으로 2위이며, 인구증가율은 1.3%이고,아시아계는 1490만명으로, 인구증가율은 히스패닉 다음으로 높은 3.2%였다.
[글: 유로저널,사진: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