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경제성장이 유럽연합 경제성장을 이끌고 있어

by 유로저널 posted Aug 1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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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강력한 경제성장에 힙입어 유럽연합과 유로통화존의 경기가 올해 제2사분기에 크게 회복되었다고 타게스샤우가 보도하였다. 유럽연합 통계청의 잠정 집계에 따르면 이 두 지역의 제2사분기 경제성장율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약 1.7%, 올해 제1사분기에 비해서는 약 1% 정도 성장하였다고 하는데, 이는 지난 4년 동안 중 가장 높은 경제성장율이라고 한다.
이에 앞서 독일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것에 따르면 독일의 전년도 대비 경제성장율은 약 4.1%였다고 한다. 유럽연합국가들 중 독일과 유사한 경제성장율을 기록한 나라들로는 슬로바키아(4.9%), 스웨덴(3.6%), 에스토니아(3.5%) 등이 있다고 한다. 또한 독일의 제2사분기 경제성장율은 제1사분기 대비 2.2%였으며, 리투아니아만이 2.9%를 기록하여 독일을 앞질렀다고 한다. 반면 프랑스의 제2사분기 경제성장율을 전분기 대비 0.6%, 스페인은 0.2% 증가하는데 그쳤다고 한다.
독일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독일의 경제는 급격하게 회복 중이라고 하는데, 위기의 해였던 2009년도에 국내총생산이 4.9% 감소하였지만 2010년 상반기에 이미 그 폭을 상당 부분 만회하였으며, 특히 내수와 수출 모두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고 한다. 연방통계청은 특히 내수설비의 투자와 외국과의 무역 부문에서의 강한 성장세가 돋보였음을 언급하였다고 한다. 또한 민간과 국가의 소비지출의 증가도 경제성장에 조금은 기여하였다고 한다.

(사진 - dpa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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