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기업, 3 분기만에 체감경기 악화 전망
2022년 1분기(1월-3월)의 대기업 전체 산업의 경기실사지수(BSI)는 3분기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해 체감경기도 3 분기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일본의 재무성이 발표한 법인기업들의 향후 경기 예측 조사에 의하면, 2022년 1분기(1~3월)의 대기업 전체 산업의 경기실사지수(BSI)는 마이너스 7.5%로 3분기 만에 마이너스가 되었다.
이는 세계적인 유가와 원자재 가격의 급등,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형 오미크론형 감염의 급격한 확산 등으로 경영환경이 악화된 기업들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분야별로는 대기업들 가운데 제조업이 마이너스 7.6%를 기록했고,특히 식료품 제조업이 가장 많은 하락세를 보였다.
비제조업 분야는 마이너스 7.4%를 기록하였으며,이 중 신형 코로나의 감염 재확대에 의해 고객 숫자가 감소하여 서비스업이 마이너스 12.4%를 기록하였고, 운수업·우편업도 마이너스 36.1%를 기록하였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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