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 기대수명 갈수록 늘어나

by 유로저널 posted Nov 0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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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국민의 기대수명이 역사적으로 볼 때 가장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고 타게스샤우가 보도하였다.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현재 새로 태어난 남자 아기는 77년 4개월, 여자 아기는 82.5년이 기대수명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독일제국에서 최초로 실시되었던 1871/1881년 사망집계표 계산 이후에 가장 높은 수치라고 한다. 이번에 평가된 기대수명은 2007/2009년의 사망집계표에 의한 것인데, 사망집계표란 지난 3년간 평가된 사망자 및 평균인구 등을 고려한 데이터라고 한다.
2007/2008년의 사망집계표와 비교해 볼 때, 신생아 남자 아기의 기대수명은 2개월, 여자 아기의 기대수명은 1개월 늘어났으며, 남자 아기의 기대수명은 2003/2005년 사망집계표와 비교하였을 때 증가폭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한다. 2003/2005년 사망집계표 발표 이후 남자 기대수명은 13개월, 여자 기대수명은 9개월 늘어났다고 한다.
또한 노령자의 기대수명 역시 몇 개월 늘어났는데, 통계에 따르면 현재 만 60세인 남성에게 남아있는 기대수명은 21년이며, 60세인 여성의 경우 앞으로의 기대수명은 24년 10개월이라고 한다. 남성의 50퍼센트는 적어도 80세까지는 살 것으로 예상되며, 여성의 50%는 85세까지 살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 적어도 60세까지 살 수 있는 남성은 89.2%이며, 적어도 60세까지 살 수 있는 여성은 94.1%라고 한다.

(사진 - ddp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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