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환상적 퍼포먼스로 전 세계 음악팬 매료!
그룹 방탄소년단이 2년 연속 '그래미 어워드'에서 환상적인 단독 공연을 펼치며 전 세계 음악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방탄소년단은 '제64회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해 'Butter'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후보에 오른 동시에 단독 공연을 펼쳤다.
'Butter'는 발표 직후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1위(2021년 6월 5일 자)로 신규 진입한 이래 7주 연속 1위를 지키는 등 총 10번 '핫 100' 정상을 꿰찬 '글로벌 메가 히트송'이다.
'제64회 그래미 어워드'를 더욱 빛낸 방탄소년단의 'Butter' 퍼포먼스는 "버터처럼 부드럽게, 비밀스러운 악당처럼 갑작스러운 문제처럼 터져 네 마음속으로 몰래 침입할 거야)"라는 'Butter'의 가사에서 영감을 받아, 몰래 잠입한 일곱 멤버가 '그래미 어워드'에서 수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훔치는 콘셉트로 펼쳐졌다.
이들은 기존 'Butter'의 매혹적인 안무에 색다른 콘셉트와 댄스 브레이크, 20여 명의 댄서들과의 단체 안무 등을 더해 시상식의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끌어올렸다.
방탄소년단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그래미 어워드'에 참여해 '21세기 팝 아이콘'의 위상을 입증했다.
2019년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에 시상자로 처음 참석한 이들은 2020년 '제62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릴 나스 엑스(Lil Nas X)와 합동 공연을 펼쳤고, 작년 '제6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디지털 싱글 'Dynamite'로 한국 대중음악 가수 최초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수상 후보에 오른 동시에 단독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올해 역시 'Butter'로 환상적인 공연까지 선보여 전 세계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제64회 그래미 어워드'를 빛냈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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