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직업이 뜨고 있다.

by 한인신문 posted May 0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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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bay가 낳은 e babies-인터넷 쇼핑 어시스턴트

경매 사이트인 ebay가 12년이 되었다. 이제 전세계 2억 명 이상이 플라즈마 스크린에서 18세기 식탁까지 사고 파느라 정신 없이 바쁘다.
물건을 사는 것은 재미있는 반면 자신의 물건을 파는 것은 따분해 질 수 있다. 물건을 소개하랴, 질문에 답하랴 포장해서 보내랴. 이 모든 것을 한꺼번에 해결할 순 없을까?
이브닝 스텐다드는 이런 따분함을 일거에 해소시키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베이가 지난 5년 동안 이베이비들을 부화해 놓은 E bay 전문 판매사를 만나면 된다.
이들은 구매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어떤 사진을 써야 할지 어떻게 상품을 묘사해야 할지
알고 있다.
한국 또한 인터넷 홈쇼핑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인터넷 전문 판매 어시스턴트는 신종 직업으로 각광받을 수 있는 직업으로 소개할만하다.
정보와 상품의 홍수 속에서 믿을 만한 이베이 어시스턴트는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 하루에도 수많은 홈쇼핑 사이트가 떴다가 사라지는 전세계 시장에서 이베이가 낳은 이베이 어시스턴트들은 이들 홈쇼핑 제작자들과 물건 판매를 원하는 개인들이 그들의 고객이 될 수 있다. 이들은 인터넷 세일즈 맨이라 불릴 만하다.
뛰어난 인터넷 판매 어시스턴트들은 낡은 책상에서 몽골 유목민의 천막집까지 팔 수가 있다.
이들 인터넷 판매어시스트들은 전문판매 직종을 세분화 함으로써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을 상대로 펼치고 있다.
무엇보다 이들은 글발이 좋다는 것이다. 물론 사진발도 무시 못하겠지만.
무차별 스팸 메일을 발송하는 식이 아닌 자기 전문 분야에서 판매왕을 노리려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새로운 직업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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