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국가들중에서 루마니아가 순(net) 유치기준으로 올 상반기 약 30억 유로의 외국인투자(FDI)를 유치해 중동부에서 가장 많은 자본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체크는 17억유로를 유치했으나,반면 헝가리는 -2.04억유로. 슬로바키아 -3.87억유로를 기록해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까지 FDI 누적 규모는 체코가 870억 유로, 헝가리 587억 유로, 루마니아가 550억 유로 규모로 바짝 뒤쫓고 있다. 1인당 FDI 유치규모에서도 체크가 가장 높아 1인당 8,320 유로, 슬로바키아 6,287유로, 헝가리 5,856 유로, 루마니아 2,572 유로로 나타났다.
헝가리 유로저널 백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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