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4조원 장난감 시장 급성장

by 유로저널 posted Oct 2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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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4조원 장난감 시장 급성장

영국인들은 자녀들의 장남감 구입에 가장 먼저 안전성·기능성 갖춘 Hi-Tech 장난감을 권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산 장난감 리콜사태 이후 안전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시장 조사 기관인 Mintel과 장난감 소매자협회에 따르면 영국 소비자들의 장난감 구매 시 최우선 고려 요소는 안전성으로 확인된 가운데 이번 중국산 리콜사태 후 장난감 제품의 안전성 문제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 소비자들은 장난감을 구매사 제일 중요한 점을 안전도로 꼽았으며,두 번째는 교육 효과,
세번째는 가격을 중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이어 내구성,디자인,구매 아동의 특별 기호,브랜드(제조업체),등을 또한 고려해 장난감을 구매했다.

영국의 장난감, 게임, 취미용품 시장은 총 150억 파운드 규모로 지난 5년간 43.5% 성장했지만,주로 플레이스테이션, XBOX, 닌텐도 등 전자게임기 시장이 확대에 기인햇고, 실제 장난감 시장 규모는 영화 및 텔레비젼 캐릭터 제품의 활약을 통해 약 7.7%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2006년 기준 23억 파운드 규모를 보였다.

영국 내에서 업체별 장난감 판매량을 보면 카탈로그 판매 체인인 ‘아고스(Argos,523 개 지점)’가 대략 40% 정도의 시장 점유를 유지하며 영국 내 완구·게임 제품 관련 최대규모의 판매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 외 울워스(Woolworths,824개 지점)와 Toys ‘R’Us(64개 지점)가 판매 순위 2, 3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최근 온라인 판매업체의 증가와 아스다(ASDA)나 테스코(TESCO) 등 일반 수퍼마켓을 통한 판매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다.

영국의 완구·게임 관련 제품에 대한 전체 수입 규모는 2006년의 경우 대략 4억7000만 파운드 수준이며 이 중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이 각 품목별 거의 50% 이상을 웃돌고 있으며 90% 이상을 차지하는 품목들도 있다.

한국으로부터 수입은 최근 몇 년간 전 품목에 걸쳐 감소세를 나타내며 평균 0.05% 정도의 수입점유를 보이고 있어 아주 미미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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