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인플루엔자 위원회는 지난주 벨기에 내에서 8,056명(감시의사 네트웍 등록자료)의 독감환자가 진찰 받았으며, 이 가운데 신종플루 감염자가 384명 추가로 발생하여 4월말 이래 지금까지 5,653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였다고 9월10일 (목) 발표하였다.
이에따라 벨기에 한국대사관은 벨기에에 체류하거나 여행 중인 한국인들은 손을 자주 씻는 등 위생관리에 각별히 주의하기를 당부했다.
대사관에 따르면 항바이러스 약품은 약품이 필요하거나, 아래의 고위험군에 속한 사람에게 무료로 배포되고 있다고 하며, 독감 증상이 있는 사람은 스스로 자기 집에서 격리 생활하고, 주치의를 부를 것을 위원회가 권장하고 있다.
[고위험군 환자]
ㅇ 호흡기 만성질환 환자, 3년간 천식 치료처방을 받은 사람
ㅇ 만성 심장질환 환자
ㅇ 질병 또는 치료로 인해 면역력이 약한 환자
ㅇ 당뇨병 환자
ㅇ 임산부
ㅇ 65세 이상
ㅇ 5세 미만
ㅇ 48시간내 중한 임상진료를 위해 입원중인 환자
■ 신종 인플루엔자 A 관련, 콜센타 및 웹사이트 안내
벨기에 인플루엔자 위원회 : http://www.influenza.be
콜센타 긴급전화 0800 99 777
주 벨기에.유럽연합 대사관 : http://www.koreanmissiontoeu.org
대표전화 02/675-5777
벨기에 유로저널 이종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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