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대한태권도사범협회 태권도경연대회
재독대한태권도사범협회 회장 이범이는 태권도경연대회를 지난 10월 24일 Sporthalle Nizzatal Velbert 에서 시행하였든바14개 단체에서12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품새, 겨루기에 열전을 벌려 일등은 하노버 Sportcenter Mun-Hwa, 이등은 쾔론 Sportschule Silla, 그리고 삼등은 MTV. Velbert 에서 차지하였으며 한인 사범님들은 하노버에서 이범이 사범, 빌레펠드에서 정한규 사범, 오버하우센에서 차용길 사범, 클레펠드에서 조성하 사범의 임원단이 참석하여 주셔서 대단히 감사 드립니다.
오늘날 태권도는 무도가 아니라 스포츠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무도는 동양의 문화로서 수양성과 인격성을 중요시하고 스포츠는 서양의 문화로서 경쟁성과 취미성을 강조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태권도는 무도와 스포츠를 포함하여 행동철학 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행동철학은 움직이는 동작의 철학적 가치를 함유한 태권도 품새를 말합니다.
품세는 동작과 움직임에 정신적 수련이 강조되는 정신과 마음이 일치하여 움직이고 상상으로 표현하는 정신속에 흐르는 감정의 조절 또한 마음이 하나로 움직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품세는 도의 사상인 윤리와 도덕적인 부분을 포함하여 품세 수련을 통하여 인위적인 마음과 이기적인 마음에서 벗어나 인간 본성의 가치를 찿아가는 행동철학 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인간 본성의 가치를 찿기위하여서는 본성속에 있는 자신의 진실한 마음을 믿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런 진실함을 유지하기에는 우리는 너무나도 연약하다고 느낄때도 있으며 또한 자신의 무기력함을 느낄때도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들의 한인 사회에서 인간적인 관계가 언제나 진정한 존경과 사랑으로 이루어지는것은 아니라고 하지만 그렇타고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않되리라 생각 합니다.
인간관계의 본성적인 가치관을 활성화 할 수 있다는것은 자신의 가치관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받아주고 마음적으로 인정할 수 있는 진실이 본성에 자리를 잡아야 한다는것을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기는 너무나 어려움을 느낍니다.
그래서 우리는 도덕적으로 모든이론을 안다는것을 주장 하지만, 정서적으로 받아드리는 마음의 느낌이 부족하다는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인간관계의 불편을 호소 하고 자신의 이기적인 권위를 주장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인간본성의 가치가 무엇인지 규정할 수 없으며 또한 객관적으로 정의를 내릴 수도 없지만 우리는 가치라는것을 마음으로 이해하고 추구하기 때문에 우리는 가치있는 존재입니다. 우리 스스로가 가치를 느끼고 인정할 수 있을때에는 공동체의 융화와 사랑으로 완성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본성의 가치를 통하여 해외한인사회 단체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대화로 받아드려 아름다운 융화 단결과 사랑이 이루어 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재독대한태권도사범협회 회장 이 범 이
www.eknews.net는 최대발행부수와 최대발행면을 통해
전유럽 16 개국 한인사회로 유일하게 배포되고 있는 주간신문 유로저널의 홈페이지입니다.
기사 제보를 비롯한 광고 문의 등은 아래 연락처를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44 (0)208 949 1100, +44 (0)786 8755 848
eurojournal@eknews.net 혹은 eurojournals@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