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도르트문트 공연관련 인터뷰

by 유로저널 posted Jun 08, 200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김형렬 : 먼저 독일중부지역한인연합회 회장님이시고 본 한인회 회장님이시기에 2006년 5월 19일 도르트문트 Westfalenpark 에서 개최되는 제1회 독일중부한인음악회와 관련하여 주관하게 된 동기를 말씀해 주십시요.
김지홍 : 이제 우리 한인사회도 벌써 40년이란 지난 세월속에서 독일사회에 그 뿌리를 깊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가 가장 하고픈 것은 먼저 개인적으로 우리의 2세들을 위한 장을 마련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둘째가 우리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 자리를 잡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마침 도르트문트지역한인회에서 한독음악회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독일중부지역 20개 한인회가 주관단체로 협력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15개 재독한인회 단체가 후원단체로 후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한인사회가 마음이 모아지고 있다는 것에 반가웠습니다. 그래서 이번 도르트문트에서 공연되는 한독문화의 밤을 제1회 독일중부지역한인음악회로 명칭하여 새 역사를 창조하고 매년 이러한 공연을 독일중부지역내 다른 도시에서도 공연하여 서로가 협력하고 하나된 한인사회를 엮어나가기 위해 이번에 저희 독일중부지역한인연합회가 적극협력하고 있는것입니다.
김형렬 : 그렇다면 어떻게 앞으로 계속하여 매년 다른도시에서도 공연을 추진하고자 하십니까?
김지홍: 그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이번에 도르트문트공연이 성공적으로 끝이나면 다시한번 독일중부지역한인연합회가 한자리에 모여 다음에 공연될 도시와 장소를 결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정식으로 문화단체장과 추진위원장 그리고 운영위원장 등을 선정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다음 공연을 구체적으로 추진하면 됩니다.
김형렬 : 이번 도르트문트공연때는 입장료가 12유로라고 합니다. 공연 후 얻어지는 수익금은 어떻게 쓰이게 되는지요?
김지홍 : 예, 12유로 입니다. 그 중 2유로는 Westfalenpark 입장료입니다. 그리고 한장당 1유로를 저희 독일중부지역한인연합회 다음 공연준비기금으로 쓰이고 나머지는 모두 도르트문트한인회 복지기금으로 쓰일것입니다.
이 사항은 이미 지난 4월 15일에 도르트문트에서 총 14개한인회와 단체장들이 모여서 협의를 하였습니다.
김형렬 : 끝으로 이번 5월 19일 도르트문트공연에 대하여 한마디 더 해 주십시요.
김지홍 : 먼저 무엇보다도 이번 도르트문트 공연이 성공적이기를 원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도르트문트한인회는 참으로 가능성이 많고 추진력이 대단한 한인회 인것 같습니다. 도르트문트시장(Dr. Gerhard Langemeyer)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또 공연 당일에는 도르트문트의 Kulturdezernent 가 친히 참석하여 본 분관장과 함께 인사말을 한다고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앞으로 우리 한국민속공연이 될 때에는 이 처럼 한국과 독일 사람들이 함께 참석을 하고 큰 관심을 보이는 것이 나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모두가 적극 협력하여 공연이 성곡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해야할 것 같습니다.
김형렬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이미 개인적으로 티켓을 4장 구입하였습니다.
이번 도르트문트 “소리결” 공연 관람을 위해서는 티켓을 미리 구입해야 한다고 합니다.
티켓문의는 도르트문트한인회 정용선 회장에게 문의를 하면 쉽게 구할수가 있다고 합니다.
정용선 회장 전화번호 : 0231-164748, 펙스번호 : 0231-533-0000, 이메일 주소 : david-cheong@hanmail.net
독일중부지역 유로저널 지사장 김형렬
hlk1951@hotmail.com
유로저널광고

Articles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