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실시되고 있는 재독 충청회 청소년 사업은 올해도 충남 북의 지사님 도움 아래 (회장 박 충구 )두 번째 교류 사업으로 8차 재독 청소년 고향 방문을 남북도의 초청으로 7월17일 Amsterdam 대한 한공으로 출발하였다.
방학 관계로 먼 저간 한생들과 개인 사정으로 다른 비행기를 이용한 34명이 모두 인천 공항에서 합석을 하여 단장 박충구 인솔로 재독 청소년을 맞이하기 위하여 기다리고 있던 충남 통상과 유럽 담당 이 재형 안내로 충남 도청 버스에 대전평송 청소년 수련원 숙소로 이동 하여 여장을 풀었다.
한국은 장마의 피해로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청소년 일정이 시작되는 날부터는 개인 날씨가 지속되고 다니는데 별 피해가 없어서 참 다행이라 생각한다.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재독 청소년들은 고향 방문 일정에 따라 둘째 날은 충남 도청 방문 및 간부 예방을 하고 우리나라의 고유 전통 예절 민속놀이 한지 공예 등등 체험을 몸소 느끼고 만들고 배우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다음날은 삽교호 함상 공원 시찰과 유럽에 많이 알려진 현대 자동차 아산 공장을 방문하여 생산 과정을 견학하고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기 위하여 많은 곳을 찾아보았다.
충남 연정 국악원, 공주 무령왕릉, 공산성 국립 공주 박물관, 계룡산 자연사박물관, 중간에 더위를 식히기 위하여 대천 해수욕장, 보령 석탄 박물관, 서동요 촬영장을 체험하고, 부여 궁남지 연꽃 축제에서 백재 의상을 직접 입어보고 그 먼 옛날에 공주와 왕자로 착각의 체험을 해보았다.
다음날은 대전 월드컵 경기장을 둘러보고 마지막 용인으로 출발하여 어머니 아버지의 선조들이 살아왔던 한국 민속촌 을 둘러보고 충남 도정의 청소년 연수를 6박 7일의 마지막 일정을 장식하고 충북으로 이동하여 다시 새로운 연수가 펼쳐질 푸른 꿈을 기대해 본다.
충북에 일정은 국제 통상과 유럽 담당 김주회 세심한 프로그램으로 진행이 시작된다.
첫날 행정부 지사님 예방을 하고 교육과학 연구원, 한국 도자기, LG화학, 견학을 하고 저녁에는 재독 청소년들을 위한 경재 통상 국장 환영 만찬이 있으면 아직도 남아 있는 날들은 상수허브랜드, 미동산수목원 음성 한독 약품 충주호 유람선, 청풍 랜드 번지점프, 남한강 래프팅, 도산서원, 퇴계종택 관람등 견학 을하고 영동으로 이동을 하여 난계 국악 박물관, 국악기재작촌, 청남대 고인쇄 박물관, 등등 많은 견학을 하면서 소감문도 쓰고 마지막 송별 만찬으로 7박 8일로 아쉽지만 연수 기간이 끝나고 각자 남은 계획대로 헤어 졌다.
한 학생의 문의가 어머니의 고향이 얼마나 잘 살아고 있는지, 우리에게 어떻게 잘 해주었는지 집에 돌아가면 독일의 학교 친구에게 한국을 알리고 자랑할 일이 너무너무 많아서 기쁘단다.
우리의 청소년들에게 고향의 꿈나무를 심어 줄 자리를 제공하여 주심에 충남 북도 지사님께 감사를 드리며 청소년 교류 사업 진행을 추진하다 보면은 힘들때도 있지만 우리 2세들에게 도움이 되고 우리나라의 문화를 유럽에 알리는 좋은 기회라 봉사 한다는 마음으로 다음 회장이 누가 되더라도 계속 청소년 사업은 진행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독일 유로저널>
중부지사장 김 형렬
hlk1951@hotmail.com
기사재공: 재독충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