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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 그뤽아우프회 건강세미나

by 유로저널 posted Aug 2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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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팅겐 재독 그뤽아우프회(회장 성규환)은 지난 7월22일 중부독일 뒤셀도르프 근교 라팅겐 소재 성 세바스티아누스 형제회관에서 8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세미나를 개최했다.
임의도 사무총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와 강사소개 회장인사가 있었다.
성규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강의를 해주실 김계수 박사님께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서 김박사는 강의에 앞서 자기소개를 하였다.
김박사는 차드를 통하여 이날  주재인 “심장 혈액순환” 조기진단, 암 전염병에 대한 설명과 특히 노년기에 많이 발생하는 각종 성인 병에 관한 예방법등을 설명하였다.
의학 용어로 Risiko Faktor로 불리는 고혈압, 당료, 코레스톨( LDL, HDL), 흡연, 체중 이 다섯가지를 지속적인 관심과 조기 진단을 통한 예방법과 각종 진단을 통해서보는 수치에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었다.
나이 50세 이후로 의료보험에서 의무적으로 받을 수 있는 Krebsvo
rsorge는 1년에 한번, Gesundheits
vorsorge는 2년에 한번 잊지말고 받기를 당부하였다.
더운 날시에도 회원들의 진지함속에 1시간넘게 진행된 김박사의 열정적인 강의는 각종 성인 병에대한 경각심과 함께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일깨워주는 귀중한 시간 이었다.
김박사는 이제 교민1세들은 80%이상이 나이가 60이넘고 연금생활자 들이기 때문에 평소 적당한 운동과,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무었보다도 만병에 원인인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당부하는말로 강의를 마치고 질의 응답과. 그뤽아우프에서 준비한 감사패, 꽃다발증정이 있었다.
임원 부인들이 푸짐하게 준비한 풍성한 식탁과 가라오케 여흥시간으로 한여름밤의 더위를 식히는 즐거운 시간이되었다.

※이날 건강 세미나로 초빙된 김계수 박사는 황해도 청단생으로 1962년 12월 독일 기센 의대에 유학, 내과의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내과 전문의로서 1982년 뒤셀도르프 시내에 개인 praxis을 개원. 2년전 은퇴시 때까지 독일인들은 물론 많은 한인들의 건강을 돌보아온재독원로 의사이다.

<독일 유로저널>
중부지사장 김형렬
hlk195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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