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소매치기 및 강도 피해 사례

by 유로저널 posted Jul 0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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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근 들어 프랑스 거주 교민과 여행자들의 소매치기 및 강도 피해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으니, 아래 사례를 참조하시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0 지하철 안의 혼잡한 틈을 타서 가방 안에 있는 지갑 등을 꺼내 가거나 또는
     바닥에 동전이나 물건을 던지며 주의를 끈 후 소매치기

   0 식당 및 카페에서 옆자리 또는 의자 밑에 내려놓은 가방을 훔쳐감.

   0 여행자의 경우, 투숙 호텔 식당에서 아침식사 중 가방을 자리에 두고  
     셀프 서비스 하는 동안 가방을 훔쳐감.

   0 유명 관광지 (샹제리제, 에펠탑 부근, 몽마르뜨 등)에서 길을 묻거나 말을
     붙이며 주의를 끈 후 가방 안에 있는 지갑 등을 꺼내감.

   0 공항 및 기차역 등에서 표 구입 또는 정보 문의 중 잠시 바닥에 내려 놓은
      가방을 훔쳐감.

   0 거리에 주차 또는 정차 중인 자동차의 유리문을 파손하고 가방을 훔쳐감.

   0 자동차로 이동 중, 신호대기 중이거나 또는 교통체증으로 인해 서행 및          
     정차 중일 때 오토바이를 탄 강도가 접근, 차문을 부수고 옆 좌석에 놓아둔
      가방을 탈취해감.

   0 인적이 드문 한적한 장소에 밤늦게 혼자 외출하다 동네 불량배 및 강도를 만남.


2. 이와 관련, 6월중 주프랑스대사관 영사과에 접수된 프랑스 거주 교민과
    여행자들의 소매치기 및 강도 피해 통계는 아래와 같습니다.

소매치기
        

강도
        

도난

0 파리 지하철 (11건)

0 파리 6구 St.Germain (1건)

0 몽마르뜨 (1건)

0 샹제리제 거리 (1건)

0 드골공항 (2건)

0 루브르 미술관 (1건)
        

0 파리 시내에 주․정차

  중인 자동차 유리문을

  파손하고 가방을 탈취해

  감(3건)

0 파리근교 Bagnolet (1건)

0 파리근교 Ivry (1건)
        

0 니스 해변가 (2건)

0 제3국(스페인 등)

   (1건)







※ 상기 사례는 주프랑스 대사관에 분실여권 재발급 신청시 파악한 사항이므로
    우리 국민들의 피해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3. 주프랑스대사관은 주재국 경찰당국을 접촉하여 상기 도난 사례 및 통계를  
    알리는 동시에, 파리 등 지역에서의 치안 강화를 지속 요청하고 있으나 주재국
    경찰당국은 경찰 행정력의 한계 등을 호소하면서, 1차적으로 프랑스 거주 외국인
    및 여행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는 실정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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