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몽드> 4월 30일자에 따르면, 29일 일요일 빠드꺌레 지역의 한 놀이동산에서 놀이시설이 추락하여 24명이 크게 다쳤다. 부상자 가운데 2명은 중상을 입은 상태다.
‘낙하산’ 이라 불리는 이 놀이기구는 2007년 놀이동산에 첫 선보인 것으로 기구를 지지하고 있던 기둥이 추락하면서 사고가 났으며 사고 원인을 전혀 알 수 없는 상태라고 지역 당국 관계자는 발표하였다. 기구가 전혀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약 10미터 상공에서 떨어졌다고 현장의 구조대원들은 전하였다.
사고는 오후 2시경에 발생했고 당시 긴급구조를 위한 Novi플랜이 즉각적으로 발동하여 약 열 다섯 대의 구급차와 일곱 명의 의료진, 세 대의 헬리콥터와 소방구조대원들이 즉각 출동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