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내 각종 사건 모음

by 유로저널 posted Aug 1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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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내 재유럽 한인들이 관계될 수 잇는 각종 사건에 대해 유럽 주재 한국 대사관들이 공지한 내용을 정리하여 주간신문 유로저널 독자들에게 알려드리오니 각별히 유의하시여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 유로저널 편집자주>


          인종차별주의자, 공격 주의 요망

최근 부다페스트에서 인종차별주의자로부터 재헝가리 유학생등이 집단 폭행을 당하는 사건과 관련하여 현지 경찰당국은 인종차별주의자(스킨헤드)들로부터 공격을 피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사항을 당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특히 스킨헤드족은 헝가리를 비롯한 전 유럽에 걸쳐 활동하고 있기에 아래 주의 사항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야간에 혼자 돌아다니지 말 것.
    스킨헤드는 2명이상 의 외국인에 대해서는 공격하는     경우가 드물다고 함
** 야간에 외출이 불가피한 경우 대중교통수단(전철, 버스 )가  아닌 택시를 이용할 것
** 밤늦은 시간에 다중이 모이는 곳(축구경기 직후, 지하   철역  등)은 스킨헤드들이 모여 집단적으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어 이러한 장소는 우발적인 사건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피할 것
** 스킨헤드 등 극우파와 맞닥뜨릴 경우 가급적 자리를  피할 것.<주헝가리 한국 대사관>



마약단속 암행경찰관 행세 사기꾼 주의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 중심가인 오페라하우스 근처에서 마약단속 암행경찰관 신분 행세를 하는 2-3인조 사기꾼이 여행객을 상대로 여행객의 크레디카드를 날치기하는 아래와 같은 신종 사기수법이 발생하였으니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사례 :  2-3인조 사기꾼 한 사람(A)이 여행객(B)접근하여 지도, 책자 등을 보여주며 길을 물으면서 여행객인지 신분 확인하는 사이에  대화중에 다른 한 사람(C)이 접근하여 “마약단속” 중이라며(신분증 잠깐 제시), 각 사람이 가지고 있는 소지품을 모두 보여 달라고 한다.
A는 C에게 소지한 돈, 카드 등 모든 것을 보여 주고, C는   소지품을 확인하면서 크레디카드 비밀번호(PIN코드)까지 묻고 진위를 확인한 것처럼 행세하고 모든 물품을 A에게   돌려준다. C는 다시 B에게 소지품을 모두 보여 달라고 위협적으로   요청한다. (경찰서에 함께 가서 보여주겠다고 해도 경찰서로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며, 마약 소지범으로 의심하는 분위기를 이끌어 감)  C는 동일하게 A의 소지품을 확인하며, 크레디 카드의 비밀번호를 묻고 가지고 있는 무선전화(또는 전자수첩)에 비밀번호를 입력한다.  C는 소지품에 이상이 없다며 B에게 소지품을 모두를 돌려주는 척 하면서 크레디 카드만 재빨리 빼내고 C 와 A는 그 자리에서 사라진다. C는 빠른 시간내에 날치기한 크레디카드 및 무선전화에 입력된 비밀번호를 이용, 현금 자동 인출기로부터 현금을 빼내어 간다.
**주의사항 :  단일 여행객을 상대로 비밀리에 검문검색하는 경우는 없음. 만일, 이러한 일이 있을 경우는 경찰관 복장을 한 다른 경찰관 입회하에, 또는 주변상황을 잘 살펴보고 판단 후 협조하시기 바람.  특히, 크레디 카드에 대한 진위여부 조사는 없으니 어떠한 경우라도 응하지 말기 바람.  소지품을 날치기 당하거나 분실하시면 즉시 크레디 카드회사(은행) 및 인근 경찰서(POLIZEI)에 신고하시기 바람. - 크레디 카드회사(은행)의 분실신고 전화번호를 항시 휴대 바람. - 비엔나 외에 다른 도시에서도 발생될 가능성이 있으니 유의바람.  사기꾼이 발견되면 즉시 경찰서 133, 또는 대사관(478-1991) 영사과로 신고하시기 바람. <주오스트리아 한국 대사관>.


                경찰관 사칭 사기범 주의!  
프랑크푸르트 경찰청 에서는 늘어가는 경찰사칭 사기범죄에 관하여 이러한 유의사항을 배포하였습니다.
독일을 방문계획중 이시거나 독일에 거주하교 계시는 분들께서는 반드시 이 내용을 읽고 만일에 사태에 대하여 준비 하시기 바란다.



POLIZEIPRASIDIUM FRANKFURT AM MAIN
           Presse- und & Offentlichkeitsarbeit

             경찰관 사칭 사기범 주의!

최근 프랑크푸르트 경찰청에는 사복 차림으로 경찰관을 사칭한 사기범죄 신고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프랑크푸르트 여행을 위해 아래 사항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신분증 제시를 요구할 경우 일단 의심하시기 바랍니다.

- 독일 경찰은 자신의 경찰 신분증을 제시할 의무가 있음(신분증은 녹색카드에 사진이
   부착되어 있으며 등록번호가 기재되어 있음)
- 독일 경찰은 기본적으로 여행객들의 현금을 조사하지 않음.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사기범죄를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 여권과 현금을 따로 분리하여 옷 안주머니에 넣고 다니시기 바람.
- 하루 동안 필요한 금액의 현금만 가지고 다니시기 바람(나머지는 호텔금고에 보관)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일 사기범죄를 당하거나 이를 목격할 경우 즉시 무료전화로 경찰에 신
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긴급 전화번호 110

만일 언어 소통에 문제가 있을 경우 여행 가이드 또는 호텔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 하시면
기꺼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주의!

사기범들은 점점 더 지능화되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어떤 부탁(예를 들면, 환전 요청)을 할
경우 일단 주의하고 의심하시기 바랍니다.

프랑크푸르트 경찰청 범죄 예방 · 자문실
Frankfurt Police Headquarters
Crime Preventation and Advice Department

60322 Frankfurt, Adickesallee 70
Tel : 069/755-0  Fax : 069/755-52409
Mail :ppffm@polizei.hessen.de



코펜하겐 내 소매치기 극성



최근 발생한 코펜하겐 내 한국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소매치기 피해 사례를 공지하오니 덴마크를 방문하시는 관광객 여러분께서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사례 1 (버스안 소매치기)
-  코펜하겐 공항에서 시내로 버스편 이동 중 버스안에서 손가방을 소매치기 당함.

2.  사례 2 (3인1조 소매치기)
-  코펜하겐 중앙역에서 기차도착을 기다리는 중 현지인 2명이 등에 붙은 이물질을 털어준다면서 시선을 유도한 후 다른 1명이 허리에 찬 가방을 소매치기 함.

3.  사례 3 (숙소내 분실)
-  코펜하겐 공항 내 버거킹에서 식사 중 잠시 시선을 돌린 동안 옆자리에 놓아 둔 손가방을 분실함.
4.  사례 4 (숙소내 분실)
-  시내 숙소 호텔에서 아침 식사 중 옆 의자 등받이에 걸어둔 손가방이 없어짐.

5.  사례 5 (식사 중 분실)
-  시내 관광지 인근 식당에서 식사 중 가방을 자리에 놓아두고 화장실에 다녀온 동안 가방을 도난 당함.

위와 같이 하계 휴가철 외국인 관광객을 노린 소매치기의 활동이 극성을 부려 여행자의 피해가 반발하고 있으며, 주로 공항 내부, 기차역, 호텔, 식당을 비롯한 관광지 인근에서 무차별적으로 발생 중이오니 본인의 소지품 관리에 더욱 유의 바랍니다.  


   마약 연루 사건 연루 주의 요망

최근 내국인 여행객, 재외동포들이 국제마약조직의 무료 해외여행 및 사례비 지급 유혹에 현혹되어, 중남미 등지에서 코카인 등 마약 밀매 운반책으로 이용되다 적발되는 사례가 빈번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내국인 및 재외동포들이 국제마약범죄에 연루되는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ㄱ. 마약조직원이 내국인 여성 및 실업자 등에게 무료 해외여행을 보상으로 마약을 은닉한 화물을 운반해 줄 것을 요청, 수락하여 본인도 모르게 마약을 운반하다 적발

ㄴ. 남미 등 현지 마약조직과 연계한 재외교민 마약조직원들이 국내 지인들을 현지로 불러들여 금품을 지급하고 마약을 운반케 하는 경우도 빈번 발생

ㄷ. 심지어는 중국, 대만, 미국 등지에서는 현지 마약조직과 연계한 교민들이 헤로인, 메스암페타민 등을 직접 밀조하다 적발

ㄹ. 내국인 여행자들이 국내 단속망을 피해 해외에서 마약을 소지, 복용타 현지 마약당국에 적발되는 경우도 다수 발생



3. 해외에서 마약을 운반하거나 복용하다가 적발되면



ㄱ. 현지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되어 개인적으로는 장기 수형 생활을 겪어야 하며 국가적으로는 마약 우범국가라는 오명을 뒤집어 쓸 수가 있으므로

ㄴ. 먀약범죄로 인한 개인피해 및 국가 이미지 실추 방지를 위해 국제 마약조직의 마약 운반 유혹에 절대 현혹되지 말아야 할 것이며 유혹을 받았을 때는 관계기관에 즉시 신고하여야 할 것입니다.



4. 여행객 및 재외동포 등이 연루된 주요 마약 범죄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ㄱ. 05.3 내국인 이00(41세)은 페루-수리남-네덜란드 연계 국제마약 범죄조직으로부터 에메랄드 원석을 페루 리마에서 네덜란드 암스텔담까지 운반해 줄 것을 부탁받고 페루에 도착, 암스텔담으로 출국타 원석내 은닉된 코카인 11.5kg 소지 혐의로 적발

ㄴ. 05.1 중국 심양에 체류 중이던 내국인 박00(40세)는 나이지리아 마약조직으로부터 섬유샘플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영국 런던으로 운반해 줄 것을 부탁받고 런던으로 출국 수속 중 섬유샘플 속에 은닉된 코카인 8kg 소지혐의로 아르헨티나 현지 공항에서 적발

ㄷ. 05.1 내국인 박00(40세)등 4명은 남미 가이아나-수리남 마약조직 연계 가이아나 교민 조00(39세)의 마약운반 제의를 수락, 코카인 37kg을 프랑스 경유 국내 밀반입 기도타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적발

원양어선 선장 노00(64세)는 02.12~04.10간 콜롬비아 마약조직의 사주를 받아 5회에 걸쳐 코카인 총 5.3톤(4조 7천억)을 스페인 마약조직에 전달 기도타 적발되었으며

ㄹ. 04.4 내국인 갈00(54세)은 콜롬비아 마약조직으로부터 1만불을 받는 조건으로 코카인 15kg을 프랑스 경우 스페인으로 밀반입 기도타 적발

ㅁ. 재외동포들의 마약류를 밀조하다 적발된 사례로는

-04.4 미국 DEA, FBI 합동단속반은 LA 한인타운내 아파트에서 대규모 제조시설을 차려놓고 메스암페타민 밀조한 혐으로 재미교포 조00(42세)을 적발한 바 있으며



-04.2에는 재미교포(LA) 최00(24세)는 멕시코인 2명과 함께 LA오렌지 카운티 소재 자신의 아파트에서 메스암페타민을 밀조하다 현지 당국에 적발

-03.5 내국인 신00(55세)는 대만에서 현지인 2명과 함께 메스암페타민을 밀조하다 현지 당국에 적발



ㅂ. 한편, 국내 마약사범들이 단속망을 피해 필리핀 등 해외에서 마약 소지, 투약 혐의로 현지 당국에 적발되는 사례도 빈번 발생

-05.1 내국인 서00(33세)는 태국 여행 중 구입한 헤로인 3kg을 신발 밑 깔창에 은닉하여 대만으로 밀반입 기도타 공항 당국에 적발

-04.7 네팔 여행객 안00(45세)는 현지 관광지인 카투만두시 거리 마약상으로부터 해시시를 구입, 복용한 혐의로 현지 경찰에 적발

-04.6 필리핀 관광객 최00(49세)는 현지 여행가이드와 함께 필리핀산 마약을 복용한 혐의로 필리핀 범죄수사국에 의해 적발

-04.1 필리핀 관광객 방00(42세)는 현지에서 인터넷 카페를 통해 마약을 밀매한 폄의로 필리핀 경찰에 적발

-03.12 필리핀에 목적 불분명 장기 체류 중이던 이00(42세)는 현지에서 현지인 애인과 함께 상습적으로 메스암페타민을 복용타 경찰에 적발

-03.11 필리핀 여행객 김00(45세)은 현지에서 샤부(필리핀산 메스암페타민)을 복용후 환각상태에서 체류 중이던 호텔 내에서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에 적발

-03.11 미국 LA에 체류 중이던 내국인 양00(39세) 등 3명은 마약 소지 혐의로 LA경찰에 적발되어 국내로 강제 추방

-03.11 카자흐스탄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현지 교민 조00(54세)는 헤로인을 신체에 은닉, 국내로 밀반입 하려다 현지 공항세관에 적발





스웨덴,소매치기 조심

스웨덴에서 소매치기가  극심하니, 소매치기에 당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소매치기들은  주로 아침에는  호텔, 낮에는 쇼핑센터,  백화점, 저녁에는 나이트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스웨덴 한국 대사관>



국제사기 사건 주의 요망

최근 수년동안 스페인을 거점으로 하는 국제복권사기단 사건이 기승을 부린 적이 있으며, 아직까지도 복권당첨금 수령을 확인하려는 문의가 대사관에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복권사기 뿐만 아니라 수출입 및 금융거래를 위장한 사기 수법들이 보고 되고 있으므로 아래 유형을 비롯한 사기사건의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복권사기>

복권사기는 이미 여러 차례 대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알려드렸습니다만, 대부분 사기단이 무작위로 이메일이나 팩스를 보내 당해 수신번호나 이메일주소 소지인이 거액의 복권에 당첨되었다고 알리면서 시작됩니다. 사기단은 상대방이 응해 올 경우 당첨금 지급시까지 대행회사가 당첨금을 보관하는데 따른 비용, 그리고 지급수속을 위한 스페인 정부에 대한 세금 명목으로 상당액수를 송금할 것을 요구합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계속 이들의 요구에 응하다가 대사관에 확인을 하시는 경우도 있고 또 실제 송금을 해서 피해를 보신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간혹 복권과 관계없이 송금방법만 문의하시는 경우도 있는데 숨기지 마시고 이상하다고 생각되실때는 적극적으로 대사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투자사기>

주로 아프리카 국가의 고위직 또는 왕족을 사칭하면서 투자를 미끼로 하거나 정치자금 세탁, 또는 구화폐 반출을 도와줄 경우 상당액수의 사례금을 제시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 자국의 금융당국을 회피하거나, 또는 송금비용을 줄이기 위해 스페인에 있는 회사를 통해 송금을 해야하는 데 역시 이 회사를 통한 대행료 또는 필요한 수수료 지불 명목으로 송금을 요구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스페인에 대형테러가 있다 보니 테러자금이 아니라는 증명을 위한 수속비, 스페인 중앙은행에 대한 부가가치세 납부등을 운운하면서 그럴듯한 이유로 송금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사업거래 사기>

특정 품목에 대해 수출입 거래를 제안하는 경우인데, 일반적인 상거래와 다른 방식의 조건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상대방 거래회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해 보시고 거래를 하시기 바랍니다.


<사기 대처방법>

이러한 사기사건들은 실체를 알고나면 누가 속겠느냐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모르는 상태에서는 사기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거액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계속 사기단과 접촉을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우선 허황되고 신빙성 없는 메일이나 팩스, 서신을 받으셨을 경우, 대사관에 문의하시고 일체 회신을 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른나라에서의 경우이지만 송금을 해서 피해를 볼 뿐만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제3국에서 만날 것을 요구해 만났다가 감금/납치되는 사례도 있습니다.


상기 사기사건의 유형들과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사기단은 연락처로 핸드폰을 명기하고 있습니다. 스페인의 경우 국가코드 (34) 다음에 6으로 시작되는 경우 핸드폰입니다(예: 34 606 123 456). 핸드폰으로 연락처가 명기되어 있는 경우에는 일단 의심할 필요가 있으며, 기타 의심이 갈 경우에도 대사관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이태리 ,한국유학생 절도 피해

최근 한국인 유학생(남)이 로마시내 기차역에서 짐을 운반해 주겠다며 접근한 이태리인에게 귀중품(현금, 디지털카메라, 노트북등)을 절도 당하는 피해를 입었는바, 이태리를 여행하시는 우리국민 및 당지에 거주하시는 교민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ㅇ 사례 개요

        -   최근 한국인 유학생(남)은 유학목적으로 처음으로 이태리를 방문함.

        -   상기 유학생은 로마공항에서 지하철로 떼르미니역에 도착, 페루지아행 기차를 타기 위해 티브르띠나역으로 이동 중 짐이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던차에 한 이태리인(추정)의 도움을 받음.

        -   동 이태리인은 “이렇게 짐을 운반해주니 고맙지 않느냐”며 음료수를 사달라고 요구하여 동 유학생은 맥주 3캔을 사줌.

        -   띠브르띠나역 구내에서 동 맥주 3캔을 나눠 마시면서 이태리인은 지갑을 서로 보여줄 것을 제의 한국 유학생은 2,500유로와 신용카드가 든 자신 지갑을 이태리인에게 보여줌.

        -   맥주를 마신후 이태리인은 책등 귀중품이든 가방, 노트북, 지갑을 들고 사라졌으나(약물등이 포함된) 맥주를 마신후 이상증세를 느낀 한국유학생은 따라 가지 못하고 바로 정신을 잃음.

2.  교 훈

    ㅇ 상기 유학생은 대사관 홈페이지등에서 ‘이태리 여행시 주의 사항’에 대해 숙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신경마취제 등이 포함된 음료수를 마셔 상기와 같은 피해를 당해, 이태리 유학생활 정착이 순조롭지 못하였습니다.

    ㅇ 위장된 친절을 베풀며 접근하는 낯선 사람을 경계해야 하고, 낯선 사람이 권하는 음료수를 마시는 행위는 삼가야 하며 현금이나 신용카드가 든 지갑과 여권은 안전하게 보관하여 상기 사례와 같은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제 로또복권 사기에 유의 요망
  
  ㅇ 브뤼셀에 소재하고 있다는 Belgium International Lottery Sweepstates사는 일부 한국인들에게 전세계 이메일 주소를 대상으로 한 로또 추첨에서 100만 유로에 당첨되었다면서 아일랜드로 와서 관련 TV방송에 출연하거나 송금 수수료와 국제운전면허증을 송부할 경우에 당첨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이메일을 발송한 바 있습니다.

ㅇ 그러나, 이 같은 이메일을 받은 한국인중 일부의 요청으로 당관에서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이 회사에서 알려준 전화는 불통상태에 있었을 뿐만 아니라 해당 인터넷 웹사이트에도 “정식 로또회사 웹사이트가 아니라”는 화면만 떠 있는 등 유령회사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ㅇ 또한, 캐나다 밴쿠버에 우편함 주소를 갖고 있는 복권 사기단도 Australian Lotto 6/45, Global Processing Center라는 유령회사를 차려놓고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국제 우편과 이메일 등을 통해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습니다.

ㅇ 특히 밴쿠버 로또 사기단은 회원을 Gold, Silver, Bronze 3등급으로 나눠 각각 미화 100불, 50불, 25불의 가입비를 내도록 하고, 회원 등급이 높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고 유인하고 있습니다.

ㅇ 실제로 이들 사기단으로부터 국제우편이나 이메일을 받은 상당수 한국인들이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은 채 회원가입을 하여 금전적 피해를 보고 있음은 물론 심지어 제3의 범죄조직에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또 다른 피해를 입은 경우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절대로 개인정보를 제공해서는 안되며, 미리 돈을 송금할 경우 100% 사기당할 가능성이 농후하므로 조금이라도 의심이 가는 우편물이나 이메일을 받은 경우에는 무시하고 대사관측에도 참고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암스테르담,여행자 주의사항 안내

내용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최근 암스텔담등 주재국 대도시에서 아국인 여행객들의 도난 및 소매치기 피해가 빈발하고 있는 바, 관련 사항을 다음과 같이 안내하오니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o 주요 피해사례

      - 공항,기차역,호텔,식당등에서 잠시 부주의한 동안 가방등 소지품을 날치기 당한 사례

      - 길거리에서 말을 거는 동안 또 다른 공범자가 가방등을 날치기한 사례

      - 경찰인척 하면서 신분증과 지갑을 조사한다고 접근하여 지갑을 가지고 도망하는 사례

      - 옷에 몰래 우유등을 흘려 경황이 없게 만든 후 날치기 하는 사례

      - 중급이하의 호텔에서는 객실에 놓아둔 물건이 없어지는 사례도 종종 발생




    o 주의 사항

       - 네덜란드가 선진국이어서 치안상태가 매우 안전할 것이라는 방심 금물

       - 공항, 기차역등 사람이 많이 붐비는 곳은 특히 주의 필요

       - 낯선사람이 필요이상 친절하게 도와주겠다고 접근하는 경우 각별 주의 필요

       - 현금은 필요한 만큼 분산 소지함이 바람직

       - 핸드폰은 위기시 매우 긴요하게 활용되므로(경찰 신고등)   로밍서비스등 이용 가능한           휴대 바람직

      ※ 주요연락처: 대사관 (070-3586076), 경찰(비상전화 112).끝.



암스텔담거점 국제사기 주의 안내

게시일   2005-07-23

내용 주재국 암스텔담을 거점으로 한 하기 유형의 국제사기 행각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바, 현혹되어 피해을 당하시는 일이 없도록 각별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o 거액의 복권 또는 로또에 당첨되었다고 알린 후, 각종 명목등으로 수수료 송금을 요구하는 사기수법

   o 거액의 기부금을 내겠다고 하며, 기부물품 운임료등의 송금을 요구하는 사기수법

   o 아프리카 국가 과거 대통령 친.인척등의 비자금 인출을 위한 은행구좌명의 대여시 거액의 댓가를 지불한다며, 구좌개설등을 위한 각종 수수료 명목의 송금을 요구하는 사기수법      

   o 보관중인 거액의 미화지폐상의 낙인 및 이물질 제거용 화학약품 구입비 제공시 거액의 댓가를 지불하겠다는 사기수법등

  ※ 상기 사기수법은 주로 무작위로 e-mail 및 팩스문을 발송, 교묘하게 접근 시도.









* eknews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1-10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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