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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자동차들,유럽에서 감원 돌풍 불어


푸조사 14,000 명에 이어 르노사 5000명 감원 등 비상 체제 돌입

프랑스 2대 자동차 메이커인 르노사가 구조 조정을 통한 경상비 10% 감축 방안의 일환으로 1차 조치로 유럽 내 비생산직 인력 5000명 감원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의 감원 대상인 비정규직 인력은 엔지니어 및 기술자들로, 현재 4만7000명이 유럽에서 일하고 있다.
르노사 고슨 회장은 지난 7월 24일 올해 상반기 실적 발표 자리에서  세계적 경제환경 및 시장 여건이 올 들어 급격히 악화됨에 따라 이 회사의 전략 계획을 전면 수정하지 않으면 안 될 상황임을 피력하면서,2009년 생산 목표를 330만 대에서 300만대로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특히,원자재 가격 급등, 유럽 자동차 수요 침체, 유가 상승 및 유로화 환율 강세 등의 악조건으로 최근 출시한 중형 모델‘라귀나’의 유럽 내 판매 및 기존의 소형 모델‘로간’의 이란 내 판매 저조가 이번 조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기타 부차적인 비상 대책은 조업 단축, 판매 가격 인상, 유럽 내 신규채용 중단, 연구개발비 감축 및 신규 모델 개발계획 연기 등이라고 덧붙였다.
프랑스 일간 경제지 les echos에 따르면 이 회사가 목표로 세운 마진율은 2008년 4.5%, 2009년도 6%인데, 올해 4.5% 마진율 달성을 위해서는 프랑스 및 독일 자동차 시장이 침체하지 않아야만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어 실현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프랑스 일간지 le Figaro 지는 지난 7월 24일 발표한 이 회사의 2008년도 상반기 실적을 보면, 매출 2.3% 증가, 순이익 36.7% 증가 및 영업마진 19.8% 증가로 흑자 운영을 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하반기 시장 전망이 불투명하고 2009년도 유럽 자동차 시장이 4% 감소할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이 나와, 이에 대한 대책을 서두르게 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발표 후 르노 사의 주가는 3.3% 떨어졌으며, 소형차 ‘끌리오’ 모델을 생산하는 플랭 공장의 노조들은 조업 단축으로 인해 추가로 최소한 1000명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고 크게 우려하고 있다.
한편, 푸조 그룹은 르노사에 앞서 이미 향후 1년 반 동안에 유럽 공장 내 일자리를 1만4000개 감소할 계획임을 발표한 바 있다.
프랑스 자동차 업계는 유럽 자동차 시장의 침체현상이 짙어짐에 따라  파리무역관 김영호 차장은 " 올해 및 내년도 생산 및 판매 목표 달성에 차질이 생겨 구조조정·신차 개발계획 연기·연구개발비 삭감 및 조업 단축 등의 비상대책을 통해 영업마진 목표달성에만 주력하고 있어 국내산업 동공현상을 피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
                        오 세견 지사장
                    eurojournal@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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