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한시적인 경감 부가가치세율을 항구적으로 적용하는 것을 허용하는 지침을 채택하였다.
EU 재무장관들은 지난 5일 브뤼셀에서 개최된 이사회에서
부가가치세에 관해 회원국들이 최소 15% 이상의 세율을 적용하도록 하되, 식당업 등과 같은 노동집약적인 로컬 서비스업 등 한정된 품목에 대하여는 경감세율을 허용하고 세율은 5% 이상이 되도록 규정했다.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로 미채택 회원국에 대한 자금지원 총액을 현행 250억 유로에서 500억 유로로 확대하는 방안을 승인하고 루마니나에 대한 이 자금지원에 동의했다.
유로저널 김 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