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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4 18:21
유럽지역 공관장,한-EU FTA가 조기에 서명·발효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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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유럽지역 공관장회의가 유명환 장관(사진) 주재 하에 EU 회원국 및 EU 가입 신청국 공관장, 유관 공관장 및 총영사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31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공관장들은 Grand Bargain 구상을 포함한 최근 한반도 정세, G20 정상회의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실적 등 우리 정부의 주요 외교성과와 추진방향에 대해 점검하고, 아울러 한-EU간 주요현안 및 2010년 우리의 대유럽외교 추진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협의하였다. 특히, 최근 한-EU FTA 및 개정 기본협력협정 가서명을 통해 지난 5.23 한-EU 정상회담에서 양측간 합의된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에 한단계 진일보한 상황에 대해 평가하고, 이러한 성과를 보다 진전시키기 위해 향후 본부와 공관간 유기적으로 노력해나가기로 하였다. 참석 공관장들은 현재 우리의 제2의 교역 상대이자 제1의 대한국 투자 주체인 EU와의 경제·통상 관계를 대폭 확대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한-EU FTA가 조기에 서명·발효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우리나라가 유치한 내년 G20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중점 노력키로 하는 한편, 문화 외교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해나가기로 하였다. 이번 회의는 최근 한-EU FTA 및 개정 기본협력협정 협상이 타결되어 리스본 조약 발효를 앞둔 EU와 유럽과의 관계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되는 시점에 개최된 바, 우리의 대유럽외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 검토에 유익한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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