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보내기엔 너무 아까운 빠리에서의 주말 ! 문화적 경험과 멋진 바, 음악과 함께하는 아침 겸 점심, 독특한 간식... « 피가로 에튜디앙 (figaro etudiant) »이 큰 돈을 들이지 않으면서 기억에 남을만한 주말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문화산책
1. 루브르 박물관 Le Louvre
빠리의 주말을 처음 보내는 사람들에게 문화산책 만한 제안도 없으리라. 더군다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루브르 박물관은 주말이 시작되는 금요일엔 저녁 10시까지 문을 열며 26세 미만은 무료입장이다. 4.50유로를 내고 크로키 교실이나 작가들과의 대화, 가이드 동행 관람에 참여할 수 있다. 연회비가 15유로인 루브르 카드 (la Carte-Louvre)가 있다면 1년 내내 무제한으로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다.
1구 99, Rue de Rivoli,안내전화. 01.40.20.52.63, 공식사이트 www.louvre.fr
2. 빨레 드 도쿄 Le Palais de Tokyo
매일 12시부터 새벽 0시까지 문을 여는 (월요일 휴관) 이 미술관의 입장료는 26세 미만은 4.50유로, Imagine’R 교통카드를 가진 사람은 3유로, 예술분야 학생들은 1유로를 낸다. 먼저 전시를 관람하고 날씨가 좋은 날엔 미술관 테라스에서 간단한 간식을 즐긴 후 관내 서점을 돌아본다. 원한다면 토론에 참석할 수도 있다.
16구 13, av. du Président Wilson, 안내전화 . 01.47.23.52.00 공식사이트 www.palaisdetok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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