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민주당,노벨상 수상식에 초청 못받아
스웨덴 보수당의 지지율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좌파정당의 지지율은 하락세를 보이고 잇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Synovate 여론조사에의하면 보수당은 지속적인 상승세로 35.2%의 지지율을 기록한 반면 기독민주당은 선거 당시보다 1.8% 하락한 3.8%의 지지율을 보였으며 중앙당 또한 1.3% 하락한 5.3%의 지지율을 기록하였다.
녹색당은 선거 결과보다 2.1% 상승한 9.4%의 지지율을 기록한 반면 사민당의 경우 2.3% 하락한 28.4%의 지지율에 그쳤고, 좌파당 또한 지지율이 하락해 현재 4.2%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스웨덴 일간 SvD지 10월 28일자에 따르면 선거 때보다 1.1% 하락한 4.6%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잇는 스웨덴민주당은 Jimmie Akesson 당수가 12월에 열릴 노벨수상 기념만찬에 초청받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노벨재단 Michael Sohlman 위원장은 스웨덴민주당이 추구하는 바는 Alfred Nobel의 이념 및 노벨상의 정신에 위배된다고 전했다.
스웨덴 유로저널 이주연 통신원
eurojournal@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www.eknews.net는 최대발행부수와 최대발행면을 통해
전유럽 16 개국 한인사회로 유일하게 배포되고 있는 주간신문 유로저널의 홈페이지입니다.
기사 제보를 비롯한 광고 문의 등은 아래 연락처를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44 (0)208 949 1100, +44 (0)786 8755 848
eurojournal@eknews.net 혹은 eurojournals@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