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의 주요 도시 부동산들이 지난 10년간 Premium 미반영된 표준가격 90% 상승(달러 기준), 프리미엄 고려 시 시장매매가격은 지역별로 2~4배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이와같은 부동산값 급등은 현지화 기준으로는 2007년 말 표준가격은 2004년 초 대비 약 50%가 증가해 주요 도시 오피스,주택 임차료 급증시켰다.
바르샤바가 위치한 Mazowieckie주의 2005년 단위 면적당 평균 주택 가격(매가)은 약 3700즈워티 수준으로, 2005년 평균 표준가격인 2,439 PLN 대비 약 52%의 Premium 형성,폴란드 전국에서 시장 프리미엄 및 상승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2005년 이후 전국 평균 표준가격은 21% 상승, 주요 대도시가 전국 부동산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고, 시장 프리미엄 상승률이 표준가격 상승률을 훨씬 상회하는 바, 바르샤바 지역의 부동산 가격은 지난 3년간 2~3배 폭등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GUS 2008,폴란드 중앙은행 2008 발표 자료 등을 인용해 바르샤바 무역관이 전했다.
특히, 2004년 EU가입 이후 최근 경기성장 및 꾸준한 외국인 투자 유입세로 폴란드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2007년 연평균 공실률이 3.1%로 역대 최저치로, 그 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급증세를 보이는 것도 폴란드 부동산값 폭등에 크게 영향을 치고 있다.사무실 시장은 바르샤바 지역이 폴란드 전체의 71% 차지, 연간 수요면적 43만 sqm으로 역대 최고 수요 기록했다.
지방도시의 경우도 카토비체(Katowice), 포즈난(Poznan), 우찌(Lodz), 트리시티(Tricity, 폴란드 북부지방)을 중심으로 대형 오피스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연간 공실률이 최저 1.5%를 기록하는 등 지방 오피스 시장도 수요 급증하고 있다.
폴란드 상가 시장은 2007년 말 현재 전체 760만 sqm로, 2007년 신규 공급 상가는 82만 5천 sqm, 이는 전년대비 44%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임대료의 경우, 주택신용대출 증가와 인플레이션을 우려한 중앙은행의 2007년 4월 이후 6회에 걸친 이자율 인상이 맞물려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연간 임대료 인상률은 20~40%로, 이는 2008년에도 지속될 전망될 예정이라고 ISI Emerging Market Report 2008이 밝혔다.
유로저널 동유럽 본부
김 형수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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