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정부가 군 징집제를 그대로 지속하고 더이상의 논의를 중단하기로 했다.
오스트리아 연정내 사민당과 국민당은 사민당 출신 국방장관인 Norbert Darabos가 제출한 징집제 폐기를 골자로 한 군 개혁안에 대한 많은 협의를 해 왔으나, 국민당의 끈질긴 반대로 더이상의 논의를 하지 않기로 했다.
Proell 국민당 총재(재무장관)는 모병제로의 전환을 골자로 하는 군 개혁안은 예산이 너무 많이 소요되어 문제가 있어 반대한다고 하면서도, 현 징집제도의 일부 개편의
필요성은 인정했다.
최근 정당별 지지율조사에 따르면, 외국인혐오증(xenophobia) 및 반이슬람 캠페인으로 비난을 받고 있은 자유당에 대한 지지율이 국민당(25%) 및 사민당(26%)과 같은 수준인 25%로 계속해서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최근 국민당 및 사민당에 대한 지지율은 30년전과 비교시 50%정도 축소되었고, 녹색당은 13%, 미래연합은 8%로 나타났다.
1979년 사민당(Bruno Kreisky 총리)에 대한 지지율은 51%로 최고를 기록했었다.
독일의 경우는 징집제를 페지하고 모병제로 전환이 결정되었다. 오스트리아 유로저널 유소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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