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60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패스트푸드 체인점 퀵(Quick)에서 햄버거를 먹고 14세 소년이 사망한 사건을 검토한 아비뇽 법원은 퀵에서 판매한 음식물이 중독성 물질에 노출됐다는 결론에 도달하고 과실치사 혐의를 인정했다.
지난 18일, 프랑스 남부 아비뇽 법원은 “부검 결과, 이 소년이 중독물에 노출된 음식물을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퀵에서 제공한 음식물에 대한 역학조사에서도 같은 종류의 중독물이 검출됐다.”라고 말하며 퀵의 과실 치사를 인정했다.  
사건을 담당한 아비뇽 검찰청의 카트린 샹프르노(Catherine Champrenault) 검사에 따르면 목숨을 잃은 소년이 아침에 집에서 먹은 음식물과 점심에 학교 식당에서 먹은 음식물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남부 아비뇽 지역 헌병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저녁, 7번 국도와 아비뇽 외곽순환도로가 만나는 지점에 있는 쇼핑센터 내의 퀵 체인점에서 가족과 함께 햄버거를 먹은 14세 소년 쟝-루이 모하(Jean-Loouis Morra)가 구토와 두통 증세를 보인 뒤 의식을 잃고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모하와 모하의 아버지는 "엑스트라 롱 비프 페퍼" 햄버거를 주문했으며, 그의 여동생과 어머니는 다른 메뉴를 주문했다.
사건이 발생하자 이 지역 검찰은 해당 퀵 체인점에 즉각 영업 중단 명령을 내렸으며, 지역 헌병대와 마르세유 의학전담 수사팀의 참여하에 사건의 원인을 규명하는 역학조사가 진행됐다.
가족들의 증언을 따르면, 퀵에서 저녁 식사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뒤 같은 메뉴를 섭취한 모하와 모하의 아버지가 밤새도록 구토와 심한 두통 증세를 보였으며, 결국, 토요일 아침에는 모하가 의식을 잃었고 긴급출동한 소방관과 헌병대의 응급조치가 이어졌으나 목숨을 건지기에는 이미 늦은 시간이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62 현금수송차량 탈취범에 27만 유로 배상 판결. file 유로저널 2011.02.06 2909
3261 프랑스인 열 명 중 네 명, ‘신을 믿는다.’ file 유로저널 2011.02.07 1798
3260 블로뉴, 폭발물 제거 작업으로 주민 6천 명 대피. file 유로저널 2011.02.07 2342
3259 엑상프로방스 지역 총격사건으로 17세 소년 총상. file 유로저널 2011.02.07 2787
3258 프랑스, 다문화 정책 ‘실패’ 선언.(1면) file 유로저널 2011.02.14 9674
3257 시청자 54%, 사르코지 발언 "설득력 없다." file 유로저널 2011.02.14 1850
3256 또다시 거리에 나선 프랑스 판사들. file 유로저널 2011.02.14 2428
3255 2012년까지 과속감지 카메라 1천 개 증설. file 유로저널 2011.02.14 1948
3254 르노자동차, 2013년 판매량 3백만 대 포부 밝혀. file 유로저널 2011.02.14 2520
3253 자크 랑, 프랑스인이 선호하는 정치인 1위. file 유로저널 2011.02.15 2465
3252 레티시아 살해 용의자 토니 멜롱 자살 기도. file 유로저널 2011.02.15 2668
3251 아프간 주둔 프랑스군, 54번째 사망자 발생.(1면) file 유로저널 2011.02.21 1817
3250 제48회 파리 국제 농업박람회 개막. file 유로저널 2011.02.21 3476
» ‘퀵’ 햄버거, 과실치사 인정. file 유로저널 2011.02.21 2602
3248 메디아토르, ‘사기’와 ‘과실치사’ 혐의 1심 열려. file 유로저널 2011.02.21 2657
3247 레유니옹, 30대 서퍼 상어에 다리 물려. file 유로저널 2011.02.21 2857
3246 DSK, 2012년 대선 출마, “아직 알 수 없다.” file 유로저널 2011.02.21 2346
3245 프랑스 직장인, 점심시간은 지킨다. file 유로저널 2011.02.21 7338
3244 프랑스 실업률 0,7% 하락.(1면) file 유로저널 2011.02.27 2267
3243 사르코지, "터키의 EU 가입은 아직 무리가 있다." file 유로저널 2011.02.27 3382
Board Pagination ‹ Prev 1 ...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