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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텔레콤의 전 최고경영자였던 디디에 롱바르(Didier Lombard)가 특별자문의 자격으로 회사에 복귀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노조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AFP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프랑스 텔레콤의 간부직원총연맹(CFE-CGC)과 자율노조연맹(Unsa) 등은 탄원서를 내고 “디디에 롱바르는 퇴직금과 스톡 옵션에 대한 권리를 포기하고 당장 회사를 떠나라.”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앞서 지난 23일, 프랑스 텔레콤은 디디에 롱바르 전 최고경영자를 신임 스테판 리샤르(Stéphane Richard)의 특별자문으로 임명한다고 공고했었다.  
2008년부터 60여 명의 직원이 자살한 프랑스 텔레콤은 2009년 하반기에 부사장을 전격 교체하고 직원들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10억 유로의 자금을 투자하는 한편, 사기 진작을 위해 당분간 구조조정을 중단한다는 계획을 밝혔었다. 하지만, 2010년 1분기에만 추가로 17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사태는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결국 작년 3월에는 디디에 롱바르 최고경영자가 사퇴하고 후임으로 스테판 리샤르가 임명됐었다.
프랑스 텔레콤은 지난 1996년부터 부분적인 민영화 작업이 진행됐으며, 현재 정부가 보유한 지분은 27%다. 민영화 이후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의해 기존 16만 명이던 근로자는 10만 명으로 줄었으며, 업무 부서가 바뀐 직원이 7만 명에 달한다.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사람들의 동료와 노조, 임상심리 전문가들은 자살의 대표적인 원인이 ‘혹독한 업무환경에 따른 무기력과 분노’라는 데에 의견을 같이한다. 작년 7월 13일, 프랑스 텔레콤의 신임 최고경영자 스테판 리샤르는 직원들의 잇따른 자살 사건이 작업환경과 업무상의 사유로 발생하는 노동재해에 해당한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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