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철도 (도이체반)가 월드컵 재미를 톡톡히 봤다고 일간지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이 9일 보도했다.
월드컵 기간중 도이체반은 예상보다 5백만명이나 많은 모두 1천5백만명의 승객을 수송했다.
도이체반은 월드컵 기간중 2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철도카드를 판매했는데 모두 40만장이 판매됐다. 판매마감이후에도 고객들의 요구가 거세 추가판매를 해야했다. 또 10일부터 3일간 월드컵 카드가 추가 판매된다. 19유로이며 10월말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도이체반 하르트뭇 메도른 사장은 “월드컵을 통해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고 우리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독일=유로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