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 동안에 만 14세 이상의 독일 인구 중에서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 수는 840만명이 줄었다. 그러나 Initiative D21 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아직도 독일 인구의 3분의 1이 넘는 약 2 320 만명이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디벨트지가 8일 보도하였다. 이는 독일 전체 인구의 35,7%에 해당된다.
이들의 대부분은 나이가 많은 연장자들이거나 교육수준이 낮으며, 남성들보다 여성들이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인터넷 비사용자 중에서 78%가 50세 이상의 연장자들이며, 이들 중 단지 7%만이 Arbitur나 대학교육을 받은 자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사용자들의 61%가 여성들이며, 비사용자들의 약 3분의 2가 월 실수입 2000유로 이하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독일 마인츠 = 유로저널)
유 한나 기자 ekn06@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