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의료보험에가입한 자들의 보험납부율이 내년에 평균 0,5%에서 0,7% 포인트까지 오르게 될 것이라고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차이퉁이 8일 보도하였다.
이는 의료보험납부 최대한도액 3562,50 유로의 소득을 가진 가입자들이 추가적으로 25유로를 더 내는 것을 의미한다. 이 25유로 중의 절반은 고용주가 부담한다. 부채가 많은 일부 지역 의료보험에 가입한 자들의 보험납부율은 더욱 현저히 높아질 것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현재의 평균 의료보험납부율 14.3%는 역사적인 최고선 15%포인트까지 오르게 될 전망이다. 법정 의료보험 평가심의회의 계산에 따르면 내년에 법정 의료보험의 지출비를 충당하기 위해 약 67억 유로가 부족하다고 하였다.
(독일 마인츠 = 유로저널)
유 한나 기자 ekn06@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