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가 경제성장 2.3%로 상향조정, Glos 경제장관이 25일에 봄 경기전망을 발표하였다고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차이퉁이 인터넷 신문에 25일 보도하였다. Glos (기사당) 경제장관은 지난 1월 1.7% 성장으로 전망하였던 경제성장율을 2.3%로 상향조정, 발표하였다. Glos 장관은 이러한 경기상승에 힘입어 소득세 인하조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Glos 장관은 또한 노동시장의 개선으로 실업율이 크게 줄어들어 올해 75만명이 감소할 것이며, 내년에는 27만명이 더 감소하게 되어 실업자수가 350만명 이하로 내려가게 되어 지난 십년이래 가장 적은 실업율을 보일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연방정부의 봄 경기전망은 큰 의미가 있다. 이는 5월 중순의 조세평가와 연방정부 및 각 주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의 예산수립의 기초가 되기 때문이다.
(독일 마인츠 = 유로저널)
유 한나 기자 ekn06@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