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뮌헨에서 열린 지멘스사의 이사회 후에 Kleinfeld 사장이 퇴임을 결정, 공표하였다고 한델스블라트지 인터넷 신문이 25일 보도하였다. 지멘스사는 수개월 전부터 뇌물 스캔들에 휨쓸려왔으며 지난 주 금요일, Hewinrich von Piere 이사장이 이 문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하였다.
지멘스사의 임명된 수석감사인 Gerhard Cromme와 도이체 방크의 Josef Ackermann은 지멘스사의 새로운 출발을 촉구하며 이는 'Heinrich von Piere 이사장의 퇴임 후에 단지 사장의 교체만이 가능한 일이다' 라고 Kleinfeld 사장의 사임을 촉구하였다.
Kleinfeld 사장은 자신의 계약기간의 연기를 이사회에서 반대하여 사임을 결정하였다고 말하였다. Kleinfeld 사장의 계약기간은 2007년 9월 30일까지이다. 지멘스사는 새로운 사장 후보를 찾는 시급한 일이 남았다.
(독일 마인츠 =유로저널)
유 한나 기자 ekn06@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