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의 웰빙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바이오산업의 매출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일간경제지 한델스블라트가 5일 보도했다.
농산물협회의 잠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유기농산물 등 바이오 산업의 매출은 전년보다 15%증가한 50억유로로 증가했다.
유기농협회의 추정에 따라도 지난해 이 분야의 매출 증가는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파울 미셀스 농산물협회장은 “올해 바이오 산업의 증가율도 두자리숫 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유기농으로 전환하는 농부들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국내에서 생산되는 유기 농산물이 부족해 절반정도가 외국에서 수입되고 있다. 특히 과일의 70%가 수입품이다.
<독일=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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