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약 40 만명의 파리지엥들이 새로운 버스/트램 티켓인 Ticket T+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6월 5일자 20 minutes지가 보도하였다. 7월 1일부터 이용할 수 있는 이 티켓으로 1시간 30분동안 버스나 트램으로 여러 차례 환승이 가능하다. 그렇지만 야간버스인 Noctilien처럼 구역이 달라지면서 할증이 붙을 수 있는 버스 라인에서는 Ticket T+를 사용할 수 없다.
또한 대부분의 파리 외각지역 버스 라인 가격에 대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신문은 보도하고 있다. 특히 현재 1.40 유로인 지하철/버스 티켓 가격이 7월 1일부터 7% 증가한 1.50 유로로, 다른 정기권 가격도 인플레이션을 고려하여 약 1.8%씩 인상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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