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률 가장 높아

by 유로저널 posted Aug 2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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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의 평균수명 연령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심장병 증세로 인한 사망률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출생한 남자 아이는 평균적으로 76,9세, 여자 아이의 경우에는 총82,3세의 평균 수명을 예측하고 있다. 2004년부터 2006년에 걸쳐 마지막 조사되었던 결과로도 남아 76,6세, 여아 82,1세로 높은 수치의 평균 수명이 예측되었었다. 독일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현재 60세인 독일 성인남성은 평균적으로 20,6년, 성인여성의 경우에는 24,6년의 수명이 예측되고 있다.    

이미 전년도에 실시되었던 조사에서도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요인이 가장 높았다고 22일 포커스(Focus) 인터넷 판이 보도하였다. 사망요인의 43%가 심장병이나 혈관에 문제로 나타났다. 사망자의 91%가 65세 이상의 고령자였다. 여성들은 평균적으로 남성보다 더 높은 평균 수명을 보이지만, 가장 흔한 사망요인은 역시 심장병이라고 한다. 심근경색으로 인한 사망자는 독일 성인 남성 55%, 성인 여성이 45%의 수치로 조사되었다.

2007년 독일 사망자의 4분의 1인 두 번째로 가장 높은 요인은 ‘암‘이었다. 남성에 경우 ‘장암‘이나 ‘폐암‘이 가장 큰 사망요인이었다. 여성은 ‘장암‘과 ‘유방암‘이 가장 큰 사망요인으로 밝혀졌다.  

마지막으로 사망요인의 3,7%은 사고로 인한 것이었다. 2007년 독일의 30650명의 남성과 9402명의 여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은 평균적으로 남성 53,5세, 여성 59,7세의 노인들이었다.


(사진: www.focus.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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