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체포스트는 2008년 세계적인 경제위기의 여파로 기록적인 적자를 기록하게 되었다고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너 짜이퉁이 보도하였다. 2007년도에는 약 13억 유로의 흑자를 기록하였으나, 2008년도에는 무려 16억 유로의 손실을 기록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손실이 발생한 원인은 무엇보다도 미국에서의 특송서비스 사업분야의 리모델링 비용 및 현금유동성이 없는 부문에서의 감가상각 및 포스트방크의 손실 때문이라고 한다.
도이체포스트에 따르면 올해는 2008년보다도 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특히 화물 운송 부문 전체에 있어서 아주 힘든 해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러한 위기상황에 대비하기 위하여 비용절감과 유동성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사진: dpa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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