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내 돼지독감 발병자 31명째 확인

by 유로저널 posted Jun 0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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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확산세가 주춤하고 있는 돼지독감이 최근 독일 내에서 다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월 마지막 주 주말에만 8명의 돼지독감 발병자가 확인되었다고 포커스 지가 보도하였다.
새로운 발병자들은 헤센 주에서 3명,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에서 2명, 그리고 튀링엔 주와 작센 주에서 1명씩, 니더작센 주에서는 4세의 어린아이가 발병자로 최종 확인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13000명이 넘는 발병자가 기록되었으며, 이 중 100명 이상이 숨졌다고 한다.
이번 주말에 새롭게 확인된 8명의 발병자 중 7명은 모두 미국에서 감염되어 독일로 돌아온 사람들로 확인되었으며, 마지막 1명은 미국으로부터 돌아온 아버지에게서 감염된 딸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한편 니더작센 주에서 발병자로 확인된 4살의 남자아이는 자신의 부모들과 함께 미국과 멕시코를 방문하였다가 돌아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부모들은 모두 검사에서 음성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지금까지 독일에서는 총 31명의 돼지독감 발병자가 확인되었는데, 이 중 16명은 미국, 9명은 멕시코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고, 나머지 6명은 독일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주(州)별로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가 9명, 바이에른 주가 7명, 작센-안할트 주가 5명, 헤센 주가 3명, 브란덴부르크 주가 2명, 튀링엔 주가 1명, 함부르크가 1명, 바덴-뷔르템베르크 주가 1명, 니더작센 주가 1명, 작센 주가 1명의 발병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사진 - dpa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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