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교통사고 사망자 숫자 최소

by 유로저널 posted Jul 1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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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게스샤우는 연방통계청의 보도를 인용하여 2008년도 교통사고 사망자 숫자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였다고 보도했다. 2008년도 교통사고 사망자 수치는 4477명으로 2007년보다 약 9.5% 감소하였다고 한다. 이는 1950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이다.
대부분의 교통사고 사망은 18세-25세 사이의 연령대에서 일어났다고 연방통계청장 로더리히 에겔러(Roderich Egeler)가 전했는데, 이 연령대의 사고 사망율은 약 1/5로서, 가장 높은 사망사고의 위험을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통계청장은 교통사고 사망자 숫자가 이렇게 낮은 것에는 자동차 운전초보자들의 절대적인 알콜섭취 금지가 큰 역할을 하였다고 밝혔는데, 음주상태에서 상해를 입힌 사고는 2008년 18-20세 사이의 연령대에서 약 12% 줄어들었으며, 15-17세 연령대에서의 오토바이 음주운전으로 인한 상해 사고는 19%로 더 크게 줄어들었다고 한다.
또한 통계에 의하면 하루 평균 12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있는데, 교통사고 통계에서 가장 안 좋았던 해는 1970년이었다고 한다. 이 해에는 무려 21,300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하였다.
유럽에서 비교해 볼 때 독일의 교통사고 사망율은 주민수를 감안하였을 때 6위에 해당한다고 하며,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율이 가장 낮은 나라는 몰타(Malta)라고 한다.


(사진: dpa / dpaweb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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