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연방정부, 이스라엘의 이주정책 비판

by 유로저널 posted Jul 27, 20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독일 연방정부가 이스라엘이 중동지방의 평화정착 노력을 방해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였다. 연방 외무부장관인 옌스 플뢰트너(Jens Plötner)는 „우리는 계속 진행되고 있는 이주촌 건설을 매우 걱정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팔레스타인 지역 내에 유대인 정착촌을 계속 건설하는 것은 중동지역의 평화정착에 방해가 되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타게스샤우가 보도하였다.
플뢰트너 장관은 최근 동예루살렘 지역에 유대인 정착민을 위해 20개의 아파트를 건설하려는 계획에 대하여 이같은 입장을 표명하였는데, 미국 역시 이미 이스라엘 정부에 이 계획의 철회를 요구한 바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정부 수반인 벤야민 네탄야후(Benjamin Netanjahu)는 유대인들이 예루살렘 전 지역에 거주할 권리가 없다고 보는 입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아파트 건설 계획을 강행할 것임을 밝혔다고 한다.

(사진 - Reuters 전제)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