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주 경찰, 무기은닉장소 20여군데 발견하여 무기압수

by 유로저널 posted Sep 2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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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이트의 한 노숙자에 대한 조사과정에서 작년에 입수한 암호화된 지도를 통해 오버프랑켄 지방의 경찰이 각종 총기류와 폭탄 등이 숨겨진 장소를 발견하였다고 바이에른 룬트풍크가 보도하였다.암호화된 이 지도에는 각종 무기와 폭파물 등이 숨겨진 장소 20여곳이 암호화되어 표시되어 있었다고 하는데,경찰은 무려 1년여에 걸쳐 독일과 오스트리아 일대에 퍼져 있던 이 무기은닉장소를 발견하였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노숙자들과 정신적 이상이 있는 사람들은 확실히 암호화된 것에 대해 일반인보다 더 뛰어난 솜씨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바이에른 주의 범죄청의 암호전문가들은 한달 내내 이 지도의 암호를 풀려고 노력하였지만 실패하였다고 하는데,이 암호가 풀린 것은 결국,이 사건 전담이 아닌 다른 경찰관이 경찰내부 인트라넷에서 이 지도에서 자신이 즐겨찾던 등산로를 발견해냈기 때문에 가능하였다고 한다.
경찰은 이 지도에 따라 이 노숙자가 숲지역에 위장해놓은 총 38곳을 파헤쳤으며, 이 곳들 중 20개 이상의 지역에서 폭탄과 수류탄이 발견되었고,다른 지역에서는 개인적인 물품들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대부분은 바이에른 주에 위치해 있었지만, 몇 군데 장소는 작센주, 튀링엔주, 브란덴부르크 주 및 오스트리아에도 위치해 있었다고 한다.새로 발견된 수류탄은 지금이라도 사용가능한 것이었고,폭탄 역시 기능상의 문제가 없는 것이었다고 한다. 경찰은 테러의 배경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였다고 한다.왜냐하면 1955년 베를린에서 태어난 이 노숙자는 정신적 이상이 있으며, 과거에도 이미 여러번 국가기관과 싸운 적이 있었으며,이전에는 정신병 치료를 받아야만 했었던 것으로 조사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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