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기업 중 11%만이 인터넷으로 제품 판매

by 유로저널 posted Mar 06, 20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지금까지도 독일 기업의 거의 90%가 온라인 상거래를 하고 있지 않다고 타게스샤우가 보도하였다. 연방 통계청의 집계에 따르면 2008년도 현재 자신들의 상품과 서비스를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 기업은 총 독일 기업의 11%에 불과하며, 이 비율은 몇 년째 정체되어 있는 상태라고 한다. 하지만 온라인 상거래를 하고 있는 기업들에서는 온라인을 통한 상거래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한다. 이 기업들의 2004년부터 2008년까지의 인터넷 판매비율은 27%에서 35%까지로 증가하였다고 한다. 직원이 10명 이하인 소규모 기업의 경우에는 온라인을 통한 상거래를 하고 있는 비율이 11%에 조금 못 미쳤으며, 대규모 기업의 경우에는 그 비율이 19%에 달한다고 한다.
한편 인터넷 판매를 하고 있지 않은 기업들 중 50%는 인터넷 판매를 하지 않는 이유로 자신들의 상품이 온라인을 통한 판매에 적합하지 않다고 밝혔으며, 33%는 자신들의 주요 고객들이 온라인을 통한 구매를 이용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이에 반해 인터넷을 사용하는 독일인들의 숫자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인데, 2008년도 현재 전체 독일인의 71%가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50세 이하의 연령층에서는 무려 90%가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들의 58%는 인터넷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없다고 밝혔다고 한다.

(사진 - zb 전제)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