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내수 회복으로 올해 4% 가까이 성장 전망
독일이 내수 시장이 회복되는등 올해 경제가 4% 가까이 성장하면서 글로벌 불균형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독일 경제고문 위원회는 보고서를 인용한 파이낸셜 타임스(FT)지 보도에 따르면 올해에 국내총생산(GDP)가 3.7% 성장하는데 이어 내년에는 2.2%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그러나 보고서는 독일 경제성장의 변수는 교역국들의 높은 실업률과 부동산 시장 침체, 유로화 평가절상등 해외에 있다고 경고했다.
독일은 지난 2008년 9월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후에도 높은 수출 의존도로 인해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빠른 속도로 경제가 회복됐다.
이 보고서는 예상밖의 빠른 경기회복으로 인해 내수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으며 실업률 감소로 소비가 증가하는 한편, 낮은 금리로 투자도 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독일의 실업률은 지난해 8.2%에서 올해에는 7.7%, 내년에는 7%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 올해들어 큰 변화가 없는 소비지출은 내년에는 1.6%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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