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플루로 10세 소년 사망

by 유로저널 posted Jan 3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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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라힝(Harlaching)의 종합병원에서 10세 소년이 신종 플루로 사망하였다. 쥐트도이체의 보도에 따르면 조사 결과 사망원인이 신종 플루로 최종 확인되었다고 한다.
이 소년은 지난 주 목요일에 갑작스레 위독한 상태에 빠져 응급의사를 거쳐 종합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한다. 이 소년은 할라힝 종합병원으로 이송되기 전에 중증 감염증상을 보였으며, 이송 후에는 고열과 구토, 설사 및 간 기능장애와 순환계 기능장애 증상을 보였다고 한다. 병원 측은 이 소년이 살아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한 상황이었다고 했는데, 결국 금요일 오후에 숨졌다고 한다.
사망 후에 시행된 미생물검사에서 신종 플루 바이러스인 H1N1이 발견되었고, 사망원인이 신종 플루로 확정되었다고 한다. 병원 측은 신종 플루의 확산에 대한 지나친 걱정을 하지 말 것과 다른 질병으로 인해 면역체계가 약해진 청소년과 아동들이 특히 신종 플루에 위험하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반드시 받을 것을 권고하였다고 한다.
참고로 그 동안 할라힝 종합병원에서는 신종 플루에 감염된 많은 아동들이 성공적으로 치료를 받아 퇴원을 했었는데, 이번 사망 사례는 신종 플루로 인한 첫 번째 사망 사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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