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07.1.11(목) 13:20-14:00경 RER C선 구간 열차 2층에서 흑인 1명이 귀가중인 한국 유학생(여)에게 접근하여 '입을 벌려봐라' 라는 언행과 사탕 풍선을 던지는 행위를 하여 이에 그만할 것을 요구하자 유학생을 구타하고, 도움을 청하기 위해 휴대폰을 사용하자 휴대폰도 빼앗아 손괴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다행히 열차 1층에서 프랑스인이 도움을 주어 피의자는 경찰에 인계되었고 피해자는 많이 다치지는 않은 상황입니다만 심리적, 정신적 충격은 크리라고 생각됩니다.
2. 이에 재발방지 차원에서 다음 사항을 알려 드리오니 유의하시어 선의의 피해사례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열차(특히 상기열차구간 조심)를 이용하시는 교민들께서는 손님이 많지 않은 열차칸에 머무는 것을 자제하시고, 시비를 거는 경우 '화장실을 다녀오겠다'든지 아니면 다른 용무를 대고 그 자리를 피하도록 하여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