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화 그룹 LE TARIT 회원전 "RE-"
기간 : 2월 24일~3월 7일, 14h~19h
장소 : Cité internationale des arts (18, rue de l'Hôtel de ville 75004 Paris)
베르니싸쥬 : 2월 24일 18h~21h
판화 그룹 LE TARIT는 1935년에 창립되어 (회장:Dominique NEYROD)32명의 작
가가 참가 하는 가운데, 김 명남(정회원) 씨가 참가한다. 다국적 그룹이긴 하
지만 아시아인으로는 혼자이다. 김명남 씨가 길러낸 제자 두명도 참가 하는
데, 한 명은 정회원 한 명은 초대 되었다.
프랑스의 굵직한 판화 그룹의 회장들이 정회원으로 있기도 한 이 그룹은, 이
번에 "RE" 로 시작되는 단어를 각 작가들이 찾아서 규모가 있는 큰 전시로,
특히 조직 위원회에서 야심을 가지고 심혈을 기울인 전시이다.
판화의 한계를 벗어나고저 노력한 전시이면서, "다시보기" 또는 "새로운 시
도"와 같은 의미에서, 새로움을 갖자는 취지이기도 하다.
특별히 Pascal QUIGNARD 씨의 텍스트에 판화집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