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28까지 시네마떼끄 프랑세즈에서
51 rue de Bercy - 75012 Paris
Tel. 01 71 19 33 33 / www.cinematheque.fr
♣ 한국문화원 프로그램 지참 시 입장료를 6,50€ 대신 4€로 할인
파리 베르시(Bercy)에 위치한 프랑스영화의 중심, 국립 시네마떼끄 프랑세즈 (Cinémathèque Française)는 주불한국문화원 (원장 최준호)과 공동 기획으로 홍상수 감독의 회고전을 개최한다. 오는 3월 14일부터 28일까지 열릴 이 회고전은 이달 9일 시작되는 도빌 아시아영화 페스티발과 공동 기획되어 도빌에서 우선적으로 소개되며, 영화 상영을 비롯하여 감독과의 만남, 마스터 클래스 등 다양한 행사로 파리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홍상수 회고전>에서는 3월 14일 개막작으로 소개될 <하하하>(2010)를 포함하여 홍상수 감독의 전작, 총 11편의 영화가 2회씩 상영될 예정이다. 16일(금)에는 <옥희의 영화>(2010) 상영과 감독과 함께 하는 영화 마스터 클래스, ‘홍상수가 보는 홍상수’가, 28일(월) 에는 홍상수 감독의 단편영화인 <첩첩산중> 상영 예정되어 있다. 이와 함께 아시아 영화 전문가이자 영화감독인 유베르 니오그레의 <한국영화의 르네상스>(2006)을 상영, 한국 영화 발전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상영작 : <돼지가 우물에 빠진날>, <강원도의 힘>, <오 ! 수정>, <생활의 발견>,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극장전>, <해변의 여인>, <밤과 낮>, <잘 알지도
못하면서>, <옥희의 영화>, <하 하 하>
영화상영 일정
<돼지가 우물에 빠진날>
3월 18일 (금), 19시
3월 26일 (토), 19시
<강원도의 힘>
3월 18일 (금), 21시30분
3월 26일 (토), 21시30분
<오 ! 수정>
3월 19일 (토), 14시30분
3월 24일 (목), 19시
<생활의 발견>
3월 20일 (일), 16시30분
3월 24일 (목), 21시30분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3월 19일 (토), 19시
3월 26일 (토), 14시15
<극장전>
3월 17일 (목), 19시30분
3월 25일 (금), 17시
<해변의 여인>
3월 19일 (토), 21시
3월 27일 (일), 21시30분
<밤과 낮>
3월 20일 (일), 21시30분
3월 26일 (토), 16시15
<첩첩산중> (단편)
3월 28일 (월), 20시30분
<잘 알지도 못하면서>
3월 20일 (일), 19시
3월 27일 (일), 14시30분
<옥희의 영화>
3월 16일 (수), 21시
3월 27일 (일), 19시30분
<하 하 하>
3월 14일 (월), 2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