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신문 563호 유머

by 한인신문 posted Nov 2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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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    

흥부가 너무 배가 고파서 놀부네 집으로 밥을 얻으러 갔다. 놀부 마누라가 나와서는, 밥이 없다고 고래고래 소리를 쳤다. 그러자 흥부 왈..
"그러지 마시고 사흘정도 쉰밥도 괜찮으니, 밥 좀 주세요.."
그러자 놀부 마누라 왈..
"정말 사흘 쉰밥도 괜찮겠느냐?"
이러자...흥부 왈..
"네!"
그러자 놀부 마누라 왈..
"그럼 사흘 뒤에 오너라..



놀부의 착각    


못생긴 흥부아내가 발을 헛디뎌 호수에 빠졌다. 그러자 산신령이 미녀 셋을 데리고 나타나 흥부에게 물었다.
 '네 마누라가 맞느냐?'
 '아닙니다. 제 마누라는 미녀가 아닙니다.'
 결국 착한 흥부는 아내와 미녀 셋을 얻었다. 이 소문을 들은 놀부는 양귀비 같은 아내를 일부러 호수에 빠뜨렸다. 놀부는 산신령이 미녀 셋을 데리고 나타나기만을 기다리며 대성통곡을 하였는데...
 한참 후, 산신령이 땀을 닦으며 나타나서는 이렇게 한마디하고는 재빨리 물속으로 사라졌다.

 '고맙다! 놀부야!'


질문에 짧게,그리고 빨리 답하기

* 남자가 가장 좋아하는 술? 여자의 입술

* 이 시대 최고의 팔불출은? 지 마누라 보고 흥분하는 놈.

* 비아그라의 출현으로 남자들이 얻는 이득은?
남자는 고생이 곱절로....이득을 얻는 건 오직, 여자뿐이다.
* 성숙한 여인들이 한달에 한번씩 치르는 행사는? 반상회

* 새신랑과 안경 낀 사람의 공통점은?

벗으면 더듬는다.

* 흔들때 쾌감 쌀때 허무함 이 게 뭐람? 고스톱

* 남자의 코가 크면 무엇이 클까? 콧구멍

* 구멍이 커야 이기는 경기는? 엿치기

* 노인이 되면 정말 자신이 없어지는거...?

바늘구멍에 실 꿰기...

* 추우면 커지고 더우면 작아지는 물건은? 고드름

* 남자아이와 여자아이 모양의 초코렛이 있다.
어느것을 고르겠는가?

남자모양 (달린게 여자보담, 쪼끔만컬랑)

* 남자에게는 있고,여자에게는 없는 것,
  아줌마에겐 있고 아저씨에겐 없는 것,
  처녀에겐 없고 총각에겐 있는 것은 무엇일까?
.
받침 ( ㅁ,ㅁ,ㅇ,ㄱ 그래도 몰라 ? )  

* 여자에겐 2개 있고,암소에겐 4개 있는 것은?
.
다리

*남자들이 축구,농구,골프 같은 운동을 좋아하는 이유는?
본능적으로 넣는걸 좋아한다



울마누라    




어떤 남자가 하루 일과를 마치고 밤에 집으로 가는데
거리의 꽃이 다가와서 유혹을 했다.
“아저씨, 놀다가용~~ 끝내줄께”
그러자 남자는 걸음을 멈추고 여자를 바라보며 말했다.
“끝내준다고? 그래도 우리 마누라처럼은 못할 걸?”
“어머, 사모님은 테크닉이 굉장하신가 보죠?”
거리의 여자는 실망하지 않고 짝 달라붙었다.
“사모님은 어떻게 해주시는데요?”

“우리 마누라는 늘 공짜거든!”


사람 수명에 얽힌 비화

하느님이 소를 만들고 말했다.
"너는 60년을 살아라. 그리고 오래 사는 대신 사람들을 위해 평생 일만 해야 하느니라."
그러자 소는 툴툴거리며 일만 할 바에야 30년은 버리고 30년만 살겠다고 했다.
다음에는 개를 만들고 말했다.
"너는 30년만 살아라 단, 사람들을 위해 평생 집만 지켜라."
그러자 개 역시 그럴 바에야 15년은 버리고 15년만 살겠다고 했다.
세 번째로 원숭이를 만들고 말했다.
"너도 30년만 살아라. 단, 너 역시 사람들을 위해 평생 재롱을 떨어야 하느니라."
그러자 원숭이도 15년은 버리고 15년만 살겠다고 답했다.
네 번째로 사람을 만들고 말했다.
"너는 모든 동물들이 너를 위해 시중을 들어줄 것이니 25년만 살되 대신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주마.
그러자 사람은 소가 버린 30년, 개가 버린 15년, 원숭이가 버린 15년을 다 달라고 했다.

그래서 사람은 25살까지는 제 뜻대로 살고, 소가 버린 30년 즉, 26~55살까지는 일을 하며 살고,개가 버린 15년으로는 퇴직하여 집 보기로 살고, 원숭이가 버린 15년으로는 손자손녀 앞에서재롱을 떨며 살게 되었다.


당장 빼세요

아파트에 사는 사람은 특히 밤에 소리가 옆집에 들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그런데 심야에 못 박는 사람이 있어서 옆집 아저씨가 경비실에 전화를 했다.
“경비 아저씨! 옆집에서 못 박는 소리 때문에 잠을 못 자겠어요. 방송을 해서 그만두게 하세요!”
전화를 받은 경비 아저씨, 방송을 했다.

“아, 지금 박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요, 박지 말고 당장 빼세요

한눈에 반했소

어느 여자와 남자가 무지무지 사랑해서 드디어 결혼을 했다.
남자:자기야.있지~ 나 사랑해?
여자:당연하지. 난 자기 너무너무 사랑해.
남자:자기 나를 위해서 끝까지 모른 척 해주는구나.
남자:자기 안 그래도 돼.나 괜찮아.
남자:자기 나 애꾸눈인 거 다 알면서 왜 그래?
여자:자기가 언제 나한테 그런 말을 했어?

남자:자기 분명히 내가 자기한테 준 첫번째 편지에다
     써 보냈잖아? 한눈에 반했소라고.


병마개 입니다

어느 날 움직일 틈도 없이 꽉 찬 만원전철 안에서 한 아가씨가 소변을 참다 참다 그만 실례를 하고 말았다.
옆에 있던 술취한 남자:아가씨 지금 흐르는 그 물이 무엇입니까?얼굴이 빨개진 아가씨.“예~백포도줍니다.”

그리고 얼마동안 시간이 흘렀고 어떻게든 창피를 만회해 보려던 아가씨의 눈에 그 술취한 남자가 바지 지퍼가 열린 줄도 모르고 침을 흘리며 졸고 있는데 지퍼 사이로 삐죽 내민 물건이 있었다.
바로 저거야
마음 속으로 쾌재를 부른 그 아가씨
자신에게 창피를 준 남자를 흔들며 물었다.
“아저씨 이게 뭐죠?”

남자 왈 “예~그건 백포도주 병마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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