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다른 어떤 소수 종교 민족보다 이슬람 교도들이 직업이 없거나 환경이 열악한 빈민 지역에 살 가능성이 높다는 한 보고서가 나왔다고 메트로(Metro)지가 보도했다.
정부가 지원하고 4개 대학에서 조사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무슬림(이슬람 교도)들 3명 중 1명은 영국의 빈곤 지역에 거주하고 있고, 25세 이상의 성인 중 절반이 제대로 된 노동 시장에 진출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슬림들은 또한 장기적인 질병이나 열악한 교육 수준에 처할 가능성도 높다고 보고서는 전하고 있다.
보고서는 “무슬림들은 특히 실업, 장기적인 질병, 낮은 교육 수준, 열악한 주거 환경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 무슬림과 시크 교도, 힌두교도 커뮤니티는 지난 1960년 이후 이동 없이 똑같은 지역에 집중되어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반면, 백인 기독교인들은 여전히 모든 지역에서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유로저널 ONLY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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