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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의 새 브랜드 “Korea, Sparkling”

by 유로저널 posted Jul 2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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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의 새 브랜드 “Korea, Sparkling”
한국이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한국관광공사는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복안으로 한국관광의 새 브랜드로 “코리아 스파클링”(Korea, Sparkling)을 확정하고 금년 4월 국내외 관광업계와 외교사절 등 주요 관계자들을 초치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해외 관광객 1,000 만명 유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오고 있다.
새 관광브랜드 “코리아 스파클링”은 세계적인 브랜드제작 전문가인 사이먼 안홀트(Simon Anholt)가 참여하여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리아 스파클링”은 한국이 지향해야 할 관광이미지에 대해서 전세계 17개국에서 모두 8,000여명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9개국의 관광전문가들이 700여 개의 후보작 중에서 가장 목적에 부합된 이미지로 최종 결정한 것.
관광공사 프랑크푸르트지사(지사장 신평섭)의 설명에 따르면 “Sparkling”은 "찬란한", "반짝거리는" 이라는 뜻 외에도 '에너지를 재생시켜주는', '신선한',‘상큼한’이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으며, 따라서  Korea, Sparkling 은 바로 한국 관광을 통해 느낄 수 있는 한국인과 한국 문화의 열정이 살아 숨쉬는 '생동감'을 표현한 것으로서 다른 나라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오직 한국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정서를 표출한 것이라고 한다.
Korea, Sparkling 심볼은 두 개의 창이 겹쳐진 형태인데, 이것은 우리 나라 고유의 전통과 미래의 모습이 결합된 한국만의 매력을 의미하는 동시에 전세계 관광객들이 스스로 “Korea, Sparkling”을 상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내적 공간을 제공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고 관광공사 관계자는 설명한다.
관광브랜드의 공식 출범으로 전세계의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들은 관광목적지로서의 한국의 이미지를 뚜렷하게 하고자 브랜드 홍보활동을 그 어느때보다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관광홍보물, 관광명소, 관광상품, 문화이벤트 등을 한국관광 마케팅 활동에 다양하게 활용하므로써 “코리아 스파클링”에 대한 이미지를 일관되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관광공사 프랑크푸르트지사는 한국관광의 새로운 얼굴인 한국 관광브랜드 ‘Korea, Sparkling’과 함께 2007년도 독일인 관광객 85,000명 유치와 동구권 방한 외래객 35,000명 달성은 물론 독일시장 방한객 10만명 조기 유치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세계자연유산
지난 6월 27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1차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신청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을 세계자연유산에 등재키로 최종 결정했다.
우리나라로서는 처음으로 세계자연유산을 지정 받은 만큼 본국 국민은 물론 700만 재외동포들도 크게 기뻐하며 자랑스러워했다.
그리고 이를 계기로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재청에서는 제주도를 세계적인 관광자원으로 만들기 위해 공동으로 글로벌 마케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제주 세계자연유산은 한라산 천연보호구역, 성산일출봉 응회환, 거문오름 용암동굴계 등으로 모두 3곳이다.
성산일출봉 응회환은 제주도 동쪽 끝인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일출봉으로 10만년전 수심이 낮은 바닷가에서 수중화산폭발로 형성된 응회환(Tuff Ring)으로 원래는 섬이지만 제주도와 모래와 자갈이 쌓여 연결되어 있는 지역이다.
세계자연유산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천연보호구역 0.51㎢(공유수면 0.14㎢)와 완충지역 1.17㎢(공유수면1.11㎢) 등 총 1.68㎢에 달한다.
거문오름 용암동굴계는 한라산 북동쪽으로 20㎢ 떨어진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에 위치한 말굽형 분화구 지역으로 거문오름, 벵뒤굴, 만장굴, 김녕사굴, 용천굴, 당처물동굴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세계자연유산지구에는 핵심지역 3.30㎢, 완충지역 19.06㎢ 등 총 22.36㎢에 해당한다.
한국관광공사 프랑크푸르트지사 신평섭지사장은 세계인들이 공유할 수 있는 한국의 세계적인 자연, 문화 및 기록 관광자원들에 대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통하여 한국을 홍보하고 관광목적지로서 알림으로서 2007년도 700만 외래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문의처
한국관광공사 프랑크푸르트지사
신평섭 지사장
전화: ++49-69-233226,
psshin@mail.knto.or.kr)

독일유로저널
프랑크푸르트 및 남부지역
지사장 김운경
자료제공: 관광공사 프랑크푸르트지사
woonkk@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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