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하는 상공인협회: 코트라와의 만남 및 현대자동차 견학
지난 수요일 7월 18일 유럽 상공인협회 (하영순 회장)의 26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Kotra 미팅 및 Offenbach 현대자동차 견학이 있었다.
10시부터 시작하는 Kotra와의 미팅에서는 제일 먼저 유럽 해외지역본부장 및 프랑크푸르트무역관 이선인 관장이 “프랑크푸르트 37년 역사에 처음으로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어서 영광으로 생각하며, 우리 모두의 무역관이기 때문에 상공인협회의 발전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 또 코트라를 많이 활용해주시기 바란다며” 짧은 인사말을 했다.??
계속해서 프랑크푸르트무역관 김용찬 부관장은 코트라의 역사와 역할을 ppt를 사용한 명쾌한 브리핑을 가졌다.
코트라는 국내 12개 무역관 및 2개 사무소, 해외 73개국에 8개 지역본부와 100개의 무역관으로 조직되어있다. 김용찬 부관장은 브리핑에서 유럽 EU의 경제동향에서부터 시작해서 한국경제를 혼돈의 시대를 (건국~1961) 출발점으로 해서 지금 현재의 글로벌 경제체제시대까지 설명하였고 예를 들어 무역진흥사업 (수출상담회, 국내전시회, 수출설명회, 엑스포), 투자유치사업, 해외시장정보 수집제공 등 수많은 코트라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했다.
“코트라 지향은 고객가출을 창출하는 지향적 기업”임을 마지막으로 언급하고 브리핑이 끝났다.
이어서 하영순 상공인협회 회장과 여러 임원들은 코트라에게 감사의 말과 준비한 선물은 건내주었고 질문과 토론시간을 가졌다.
상공인들과 코트라와의 관계를 발전시켜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러한 브리핑을 통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로 했으며 상공인협회 회원들의 성함과 연락처를 보내줘서 앞으로 상담회에 상공인들이 참가할 수 있고 또한 독일 전지역에 상공인협회 임원들이 뿔뿔이 흩어져 있는 장점을 생각하고 감안해서 전시회 등 통역 오더를 적극 추천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마지막으로 상공인협회 회원들 중에 2세 회원들을 빼면 대부분 광부나 간호사 출신인데 한국경제를 위해서 6~70년도에 크게 희생하고 경제를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한 광부와 간호사들을 담은 내용을 브리핑에 참조해줬으면 하는 바램을 전하였다.
또한 상공인협회는 미래를 바라보는 협회인만큼 유능한 2세 회원들을 모집하고 키우고 있다.
이러한 코트라와의 만남, 행사 또는 상담회를 통해 앞으로의 발전이 크게 기대된다.
장소를 옮겨 12시부터 프랑크푸르트 근교 Offenbach에서 현대자동차 견학이 있었다.
2000년 5월에 설립된 회사는 지금까지 Ruesselsheim에 있다가 작년 2006년 6월에 본거지를 옮겼다.
규모는 대지 약 1939평, 건평 6583평의 거대하고 회사이미지에 맞게 깔끔하고 현대적인 건물이며 자동차 전시장은 타원형으로 이루어졌으면 거대한 스크린이 있는 로비위에 전시장과 다른건물이 구름다리로 연결되있다.
현재 총 60명이 일하는 가운데 16명이 한국에서 파견되었고 수행업무는 판매, 마케팅, 홍보 및 서비스다.
먼저 쇼룸(전시장) 1층에서 현대자동차의 컨셉트카, 새로 나올 Armeis신차, 렐리카와 환경보호를 위한 Hybrid자동차가 전시되어 있었고 2층에는 지금 현재 시장에서 팔고 있는 모델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다음으로 브리핑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배정국 부장이 “자동차는 상품만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문화를 전하고 싶다고 했고 방문해주셔서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계속해서 성원해주시기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서 김진우 차장이 회사소개및 유럽자동차 시장현황을 브리핑을 통해 간량하게 소개하였다.
유럽시장진출이 유럽소비자의 까다로움과 세계 어느곳보다 안전을 중요시 하기때문에 설득하기 힘들고 홍보가 힘들어 유럽시장진출이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유럽시장의 특징이 기후가 다양하고 또 극과극의 지형과 수많은 문화, 종교 등 모든 요소들을 생각해야하기 때문에 더욱더 신경을 많이 써야한다고 했다.
예를 들어 하절기에 유럽 기후는 14도에서 40도가 넘기까지 하고 동절기에는 10도에서 영하 30도까지 기후의 차이를 경험 할 수 있다.
또한 유럽에는 고속도로 때문에 교통이 빠르고 원할하여 한국과는 달리 차의 성능이 스피드면에서도 좋아야하기 때문에 고객위주에 더 잘 맞춰야한다고 설명하였다.
역시 브리핑이 끝나고 질문시간이 있었는데 그 중 한국자동차의 부품구입의 문제와 서비스의 관한 질문이 특별히 많았는데 부품공장이 한국, 터키와 인도에 있기 때문에 부품배달이 조금씩 늦어질수도 있다고 했지만 미래에는 더 원할한 부품제공과 배달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마지막으로 하영순 회장의 견학에 대한 감사와 선물을 전하고 현대자동차 직원들을 위해 특별히 있는 식당에서 (한식과 양식제공) 푸짐하고 맛있는 점심을 먹고 이 날 견학이 끝났다.
올해에는 한국 한상대회 내년 초에는 쌍둥이 칼 독일기업 견학 등 많은 행사들이 준비되고 있다.
독일에 사는 한국 상공인들 위하고 또한 한국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2세들에게 도움과 받침이 되는 상공인협회가 계속해서 크게 발전하기 바란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기자
nathaniel_kim@hotmail.com